에이스임업(대표 하상엽)이 목재산업 시장의 ‘목재도 패션’이라는 콘셉트로 신제품 낙엽송을 이용한 낙엽송 색동월판넬을 선보였다.낙엽송 색동월판넬은 7.5/11.5×297×2,440㎜ 규격의 낙엽송에 홈을 파내 그 사이로 색상을 입힌 매력적인 제품이다. ▲색동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검정의 다양한 색상으로 제품이 준비돼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이 제품은 기존의 패션판넬 제품군에서 추가된 제품으로 패션판넬은 실제 그림이나 다양한 이미지를 목재에 입혀 월판넬처럼 시공할 수 있는 신개념 인테리어 자재다. 규격은 4×8 합판으로 길이 방향을 따라 V컷팅 홈을 내 루바처럼 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가공됐다.에이스임업 관계자는 “나무의 따뜻한 감성에 우리 정서가 많이 담겨있는 색동을 입힘으로써 색다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취임 소감은?어릴 때부터 제재소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나무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자랐습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목조건축이 저의 업이 될 줄 몰랐습니다. 더욱이 우리나라 목조건축업의 산실인 한국목조건축협회 제9대 회장으로 소임을 맡게 된 것도 이러한 연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한국목조건축협회의 협회장이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최근 급변하는 건축산업 정책인 소형건축물구조기준, 내진설계 의무화, 현장대리인제도, 소형건축물 면허제도 등의 실무적 중심에 있는 협회의 중책을 맡게 되어서 더욱 어깨가 무겁습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1996년 설립 이후 21주년을 맞고 있으며, 설계사, 시공사 및 자재사가 구심이 된 건축업으로 상호협력하
▶ ‘중단 없는 제2의 성장’을 위해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전북대는 학생 교육 분야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넓고 깊은 안목을 지닌 인재양성을 목표로 오프캠퍼스, 레지덴셜 칼리지 등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전북대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만들기에 주력하며 상징적인 대학의 랜드마크까지 조성하는 등 생태, 젊음, 스토리가 있는 전북대만의 새로운 한국적 경관을 만나봤다. 한국적 정취 풍기는 전북대만의 브랜드본부에서 인문대를 거쳐 사회대, 상대에 이르는 길에 나무 데크길을 설치했고, 전통 창호 문양의 야간 조명을 설치해 한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도록 조성했다. 이 길 앞에는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인문사회융합관이 한옥형으로 신축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삼익산업, 루나우드삼익산업의 대표 브랜드 ‘루나우드’ 데크재는 열과 증기로만 만든 핀란드산 특허 제품인 루나우드는 뒤틀림과 수축 등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최고급 목재로 꼽히고 있다.루나우드 제품은 212℃ 열처리 온도 조건과 평행함수율 5%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수년간 기후 테스트를 거친 끝에 천연 외장재로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루나우드는 강한 내구성과 높은 치수안정성을 가진 목재로 목재 함수율이 4~6%까지 줄어 열처리된 이후의 목재는 수분을 재흡수하지 않아 목재의 결함을 최소화하고 있다.(삼익산업: 1588-3648) 대현목재, 자라와 캐리대현목재가 호주산 고급 하드우드 대표 수종인 자라(Jarrah)와 캐리(Karri)를 공급한다. 자라와 캐리는
5만㎡ 미만 도시공원에 수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민영공원제도’가 추진될 전망이다.민간의 공원 조성 활성화를 위해 민영공원 제도 도입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박찬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에는 ‘제21조의3(도시공원 부지에서의 수익시설 설치 등에 관한 특례)’을 신설하고, 민간공원추진자가 자기 소유의 토지에 도시공원을 설치할 경우, 공원시설과 함께 국토부장관령으로 정하는 수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지자체가 설치 및 관리하는 도시공원에 도지사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국내 한옥 교육의 메카인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한옥의 우수성을 미국에 널리 알리는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북대 건축공학과와 신한류사업단 학생들은 지난 1월 23일부터 최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뉴욕 등지에서 한옥 전시회를 가졌다.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초청으로 1년을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암사 극락전을 5분의 1 모형으로 만들고, 그동안 전북대 고창캠퍼스 수업을 통해 만들었던 공포 모형, 한옥 및 한국문화와 관련한 패널, 사진, 한옥 관련 도구 등을 전시했다. 또한 최근에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한옥 레고 키트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옥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로 집을 수리해주는 ‘G-Housing(지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G-Housing 리모델링은 민간업체가 자원봉사로 집을 수리하고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는 민간주도 주택개조사업으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집에 대한 수리는 지붕, 담장 등 주택 외부와 화장실, 부엌, 거실 등 주택 내부에 대한 개·보수로 수요자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되 노후주택의 리모델링 가능범위, 주변현황, 가족 특수성을 감안해 결정된다.도는 용인, 광명, 남양주, 이천 등 17개 사업 참여 시·군이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중에서 현지실사를 통해 총 100가구를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3월을 앞두고 전국에서 단지 내 자연환경을 특화한 단지들이 분양중이다. 양우건설이 용인 고림지구 H4블록에서 분양하고 있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단지에 조경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롯데건설은 동작구 사당2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으로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중이다. 단지에 테마 조경시설을 설치하고 생태연못과 티 하우스로 이뤄진 꽃가람 마당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한다.남해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190-1번지 일원에서 분양중인 ‘평내 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단지 전체에 그린 네트워크 특화 조경을 적용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일반 정비사업보다 2∼3년 정도로 비교적 짧은 사업기간과 최근 관련법이 개정되는 등 사업추진 환경이 더 좋아졌기 때문이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와 접한 소규모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난 2012년 도입됐다. 일명 ‘미니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며, 서울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사업비·이주비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는 면목동 우성주택 등 총 11개의 조합이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2월에는 국산 원목·제재목·보드류 가격의 변화는 없었다. 북양재 햄록 가격이 약간 하락했으며 전체적으로 가격의 큰 변화는 없었다. 남양재 원목 가격은 2월에는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PNG)가 올해 1월 1일부터 해외로 수출되는 원목에 수출세를 30% 부과한다고 지난해 12월초에 공식 발표했었는데, 그 영향으로 3월부터 입고될 남양재 원목의 국내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전해졌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방부목재 및 콤브 데크재의 가격은 약간 하락했다. 그 외에도 준내수합판, 코아합판의 가격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PB의 경우 가격은 약간 상승해 PB 가격의 변화 추이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수입원목(북양재)햄록 0.9%▼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