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으로 품격 높인 공공건축물 증가한국 고유의 전통 주거 형태인 한옥이 도심 속에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민들이 일상에서 한옥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한옥 공공시설이 도심 곳곳에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3월에는 서울 노원구 수락산로에 ‘수락한옥어린이집’이 정식 개원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2015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울 종로구 인왕산 자락의 ‘청문문학도서관’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한옥 공공시설이다. 그 밖에도 서울 은평구 한옥마을 커뮤니티센터, 서울 구로구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경기 김포시 운양동 주민센터, 경기 수원시 장안동 관광안내소 등이 있다.이곳들의 공통점은 국토교통부가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
캐나다 임산물무역협회 BC Wood Specialties Group-Canada Wood Group(한국대표 이종천)는 지난달 1월 19일~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캐나다 목재산업 전시관을 만들어 캐나다 목재제품 생산업체들과 함께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QWEB(퀘백주목재수출협회), AmeriCan Structures(어메리칸스트럭춰), Glandell Enterprises(그랜델엔터프라이즈), Interpro(인터프로), Kermode Forest Products(커모드 포레스트 프로덕츠), Merit Kitchens(메리트 키친), Trands Pacific(트랜스퍼시픽) 등이다.이들은 이미 한국과의 오랜 교류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품질을 인
동화특수산업(대표 김석천)이 ‘천년옻칠’ 제품을 선보인다. 옻칠은 최고의 도료로 ‘수천년을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특히 동화특수산업이 선보이는 천년옷칠은 아토피 개선 및 VOC 저감으로 목재에 적용 시 빠른 건조를 통해 작업자가 쉽고 편리하게 재도장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부분의 옻은 천연성분으로 채취지역과 계절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지만, 천년옻칠은 지역과 계절에 관계없이 옻의 고유한 성분을 그대로 유치하는 폴리우로시올 특허 제품 이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도료로써 TVOCs가 거의 없어 실내·외 작업이 가능하며 도장 시공을 완료한 이후에 단 몇 시간 만에 바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천년옻칠은 옻이 오르지 않
전통 건축의 맥을 잇는 대목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17한옥박람회가 오는 2월 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0인의 대목장들이 참가하는 이번 세션은 한옥에 깃든 목수의 신념을 박람회장으로 그대로 옮겨놓는 대규모 기획이다. 특히 대목장들을 만나 직접 한옥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니 한옥 짓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박람회다.
1986년 출범해 올해 32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2월 22~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최신 건축자재 및 기술, 공법을 총망라하며 건축자재 전 품목이 전시되는 만큼 당해의 업계의 동향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건축박람회이다.세부품목으로는 IoT/홈시큐리티,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석재, 목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 등이 있다.
■ 일본 동경 선물용품 박람회 개최일정: 2월 8~10일장소: Tokyo Big Sight품목: 패션, 상품, 문구, 취미용품 등■ 독일 뉘렌베르크 완구 박람회일정: 2월 1~6일장소: nuernberg messezentrum품목: 전자완구, 게임, 도서, 장난감 등■ 밀라노 피혁 박람회일정: 2월 21~23일장소: Fieramilano-Rho품목: 가죽, 합성가죽, 섬유 소재 등■ 광저우 음향/조명/악기 박람회일정: 2월 22~25일장소: China Import&Export Fair Complex품목: 조명, 세계 악기, 스피커, 이어폰 등■ 애너하임 포장 박람회일정: 2월 7~9일
국내 방부목 생산 유통 업체들의 협회에 대한 불만이 거세다.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라는 이야기를 하는 업체도 있으며, “유명무실한 협회 탈퇴해야 한다”라고 열을 올리는 업체들도 많다.이러한 불만이 나오는 것은 아마도 협회가 해야하는 가장 최우선의 일인 ‘회원사의 이익 반영’을 제때 하지 못하는 것에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협회는 업계 전체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부에 업계요구를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일을 처리해야 한다.하지만, 현재 한국목재보존협회는 회원사들이 만족할 만한 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있어, 협회를 향한 회원사들의 답답함은 더욱 커져간다. 특히 작년에는 방부목재 생산과 관련해 H3등급이 문제가 되면서 방부목재 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목재보존협회는 이와 관련해 대내외 활동이
‘장수명 주택’ 트랜드 부합, 업계 선두주자로 나서해안종합목재는 최근 방부목재 사업 이외에도 장수명 주택이라는 트랜드를 본보기 삼아, ‘지지내화木경량벽체’를 제작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장수명 주택이란 말 그대로 수명이 긴(100년 이상) 주택으로, 실내구조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주택이다.정부는 지난 2014년 12월 1,000세대 이상 신규로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제도를 만들었다. 이 제도를 만든 이유는 우리나라 건축물의 수명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서다.조영팔 대표는 “우리나라의 주택 평균 사용연수는 27년인데 반해, 영국이나 선진국 등은 77년으로 우리나라 건축물의 수명이 영국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가장 즐거운 공간은 어디일까. 마음속에 생각하는 곳이 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우리집’이다. 친한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에도 전망 좋은 해외여행을 떠나도, 늘 그 자리에 있는 우리집이 가장 좋다.요란하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집으로 찾아오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따뜻하게 대해 줄 수 있는 우리집. 복락재에서의 지내는 하루하루는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 이어지는 날이다. ‘복락재’의 출발사무실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영종도에 목조주택을 짓고 싶다는 건축주의 연락을 받고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건축주와 만나기 전 먼저 어둑해진 대지를 혼자 둘러보면서 대지와 그 주변을 바라보며, 이곳에 들어설 집과 이야기를 상상했습니다.이후 건축주 부부를 만나 어떤 집을 짓고 싶은지
로자, 점토기와 프라나로자는 현재 친환경 생산시스템으로 점토기와를 생산하는 에스칸델라社와 스페인에서 유일하게 ‘H-카세트 시스템’으로 점토기와를 생산하는 코버트社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중이다.그중 코버트社의 점토기와인 프라나는 점토기와 중 모던한 스타일로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라몬 베네디또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멋으로 고풍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로자는 외장 마감재 제품인 징크(Zinc)를 공급하고 있다.(로자: 02-566-7663)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 모니어 기와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는 세계 33개국 130여개의 생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니어 기와를 공급하고 있다. 모니어 기와
경남 창원시가 진해구 일대에 목조주택단지를 중심으로 한 목조테마타운을 민간투자 형태로 추진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달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노우에 신시 일본 ‘트라이우드’ 사장 등 한국과 일본의 목재·부동산·건축기업 대표 5명과 ‘진해 에코 힐링 테마타운’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트라이우드 등 5개 회사는 진해구 일대 15만㎡에 3천500억원을 투자해 나무 등 친환경 자재만으로 짓는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목조박물관, 힐링자재 전문점, 휴양형 관광숙박시설, 에코문화센터 등을 한데 모은 목조테마타운을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개했다.건축문화재의 구조와 재료를 실험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할 ‘구조안정성 시험연구동’ 설립 등을 통해 지진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겠다는 게 발표의 골자다. ‘문화재 지진방재 종합대책’은 충북 충주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구조안정성 시험연구동’ 설립과 건조물 문화재 유형별(목조ㆍ석조) 내진성능 평가 과정 구축 등을 담고 있다.또한, 문화재청은 문화재 지정ㆍ분류 체계에 대한 중장기 개선안을 마련하는 한편 명예보유자 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전승자 순환 및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