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일반 정비사업보다 2∼3년 정도로 비교적 짧은 사업기간과 최근 관련법이 개정되는 등 사업추진 환경이 더 좋아졌기 때문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와 접한 소규모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난 2012년 도입됐다. 일명 ‘미니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며, 서울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사업비·이주비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는 면목동 우성주택 등 총 11개의 조합이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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