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로 집을 수리해주는 ‘G-Housing(지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G-Housing 리모델링은 민간업체가 자원봉사로 집을 수리하고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는 민간주도 주택개조사업으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집에 대한 수리는 지붕, 담장 등 주택 외부와 화장실, 부엌, 거실 등 주택 내부에 대한 개·보수로 수요자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되 노후주택의 리모델링 가능범위, 주변현황, 가족 특수성을 감안해 결정된다.
도는 용인, 광명, 남양주, 이천 등 17개 사업 참여 시·군이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중에서 현지실사를 통해 총 100가구를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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