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대표 이천현)가 국내 최초로 마루 바닥재 품목에 대해 대한아토피협회와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와 항곰팡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한솔홈데코의 한솔SB마루로, 기존 강마루와 강화마루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온돌마루다. 이 제품은 신체와 직접 맞닿는 부분인 마루 표면재 및 표면재를 붙이는 접착제에 폼알데하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한솔SB마루 표면은 특수 표면 처리 기술인 EB(Electron-Beam)코팅이 적용된 올레핀 마루 표면재를 사용해 마루 표면이 불에 탔을 시에도 물과 이산화탄소만을 배출해 인체에 무해하다.EB 코팅은 병원에서 수술도구를 살균 멸균하기 위해 사용하는 처리 방법으로, 바닥재 품목에
경상북도 고령에 위치한 동양제재소(대표 김희태)가 편백 루바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국내 조성된 편백 산림에서 생산된 편백 제품을 활용해 생산되는 제품이다. 현재 동양제재소에서는 유절·무절 동시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편백은 웰빙이라는 트랜드에 부합해 공기정화와 면역 증대 기능이 탁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수종 중 하나다. 그중 루바 제품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양제재소는 품질 A급의 편백 제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국내산 편백 루바의 경우 색상이 밝아 실내 인테리어재로 적용 시 화사하면서도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있으며, 옹이가 작고 개체수가 적어 하자 발생이 적다. 또한 편백나무의 경우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돼있어 향균효과와 살균효과가 뛰어나며, 아토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기브온우드(대표 최영배)가 목공을 하는 목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목재제품 및 자재를 선보인다.DIY 목공인들을 위한 온라인 목재 쇼핑몰인 기브온우드는 집성목, 공구, 도료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고객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 중이다.특히 ‘DIY라고 하면 어렵다’라는 생각을 먼저 하기 마련인데, 그 이유는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기브온우드는 자사 쇼핑몰에 제품 정보를 사진만 단순하게 올리지 않고, 취미로 목공을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기브온우드가 판매하고 있는 도료로는 헤펠레社의 아우로 제품이 있으며 전동공구는 페스툴과 보쉬 제품을 판매 중이다. 목재제품으로는 레드파인, 스프루스
올해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월 14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하 목재조합)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50회 정기총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해는 1967년 10월 29일 목재조합이 창립한 지 50년이 되는 해다. 목재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돼 국내 목재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조합을 운영해 왔다.특히 목재제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각종 간담회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목재 수요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중소기업자간경쟁제품 지정을 통해 정부 공공사업에 목재제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해왔다.오랫동안 국내 목재史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목재조합. 반백년 역사
두리안·니아또·라왕 벤치목 취급주문 규격 생산도 가능해인천 SJ팀버랜드(대표 정은진)가 인도네시아산 두리안 벤치목 10여가지 규격을 보유, 판매하고 있다. 두리안 수종의 특성은 분홍색이 감도는 갈색으로 옅은 색을 띠며, 무거운 나무에 속해 강도가 좋다. 또 수축률이 작고 가공이 용이하다.이 때문에 이 수종은 각종 벤치목을 비롯해 침대 등 가구 기둥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두리안 수종을 취급하며 재고 판매하는 경우는 찾기 힘들다.SJ팀버랜드는 두리안 벤치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규격은 30×60㎜, 40×90㎜, 30/40×120㎜ 등이며, 길이는 900~1800㎜까지 다양하다. 두리안 벤치목 외에도 니아또, 라왕 등의 수종을 취급하고 있으며 주문규격 생산 및 오일스테인 작업도 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비앤비(대표 박태근)가 국가대표급 방음재 늘푸른보드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100% 폴리에스터로 제작한 제품으로 흡음·방음·단열 기능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현재 늘푸른보드는 다기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형 건축자재로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마크를 받았다.늘푸른보드의 제품군은 ▲늘푸른보드 기본형과 ▲늘푸른 아트보드 ▲늘푸른 포인트보드 총 3가지 제품군으로 나눠진다. 그중 늘푸른 포인트보드는 집안 인테리어 적용에 탁월한 제품인데, 벽과 유리창을 아트홀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어 아주 쉽게 포인트 인테리어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기존의 밋밋한 흡음·단열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미술관이나 아트홀을 연상시키는
황주홍 의원,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지난 17일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2017 농어촌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은 황주홍 의원은 농어촌지킴이로서 19대에 이어 20대에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농어업인을 대변한 점을 높이 샀다. 신원섭 산림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회의산림청은 지난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신원섭 산림청장 주재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는 전국 재선충병 발생·방제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지자체별 방제 현황과 조치 방안,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 계획 등을 점검했다. 김용하 차장, 고로쇠 홍보 앞장서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 통목을 기계에 올리고 작동할 때 강하게 오는 떨림. 칼의 각도와 모양에 맞춰 변해가는 목재의 굴곡진 외관은 만드는 이도 보는 이도 매료시킨다. 목공예의 마지막이라 평가되는 목선반은 작품으로써 목재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 목선반에 미쳐 평생을 목선반과 함께할 것이라 말하는 노희완 목공예와 만났다.떨림의 미학단순히 목선반 기계를 이용해 제작한 목공예품이라 하면 ‘우든펜’이나 ‘술잔’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한 제품에서 이제는 하나의 작품으로 목선반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10년간 목선반을 해온 노희완 공예가는 ‘목선반에 미쳤다’라는 수식어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노희완 공예가가 걸어온 이력은 상당히 화려하다. 인테리어 설계, 목조주택 시공
대아우딘, 특수 자작나무 합판대아우딘이 핀란드 UPM社로부터 특수 자작나무 합판인 ‘트랜스(Trans)’를 수입해 공급한다. 트랜스는 표면에 요철이 있고 흑갈색의 특수코팅이 돼있어서 미끄러움 방지 기능이 있다.특히 열차·트레일러·트럭·말이나 소를 이동하는 특수 트레일러의 바닥재로 주로 사용되며 표면층에 여러 겹의 베니어를 같은 방향으로 접착하고 내부는 일반 합판과 같이 직교 접착해 강도를 더욱 높였다. 대아우딘이 이번에 공급하는 규격은 1,220×2,440㎜으로 두께는 18/21㎜ 2개 종류로 판매중이다.(대아우딘: 031-766-6266) 대민목재, 자작 계단재그동안 계단재 하면 색이 짙은 계단재가 사용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집성판 전문기업 대민목재는 이러한 인식
제39회 중국국제가구박람회 3월 18일 중국 광저우의 중국수출입상품교역전시장과 폴리월드트레이드센터엑스포에서 열린다. 올해는 포괄적인 가정용 가구, 가정용 장식 및 가정용품, 가정용 섬유를 비롯해 야외와 여가 제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가정용 가구를 전시하는 1단계는 3월 18~21일에 열리고, 사무용 가구를 전시하는 2단계는 3월 28~31일에 열린다. 2017 CIFF(광저우)의 하이라이트는 두 개의 새로운 수출관이다.거실과 식당가구 수출 공간에서는 Landbond, Donghong Furniture (DHF)와 E&S 같은 업체를 소개하고, 소파 수출을 위한 나머지 공간에서는 Asiama, Green P's Furniture 및 Desheng 같은 업체가 대표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의 가사 참여가 늘어나면서 부엌의 모습이 점차 변하고 있다. 검정 등 무채색의 가구가 늘어나는가 하면, 부부가 함께 설거지하기 위해 싱크대를 2개 설치하는 집도 늘어났다.또한 요즘 부엌 가구들은 검정, 하양, 회색 등 남성 고객이 선호하는 무채색이 약 40%를 차지한다.2000년대 초반까지는 부엌 가구의 90% 이상이 화이트와 노랑, 빨강 등 여성 취향에 가까운 색상으로 시공됐던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대리석과 콘크리트 등을 활용해 중후하고 모던하게 연출한 부엌 가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입춘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맞이 집 단장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겨울옷을 정리하고 추위로 미뤄놨던 대청소까지가 ‘집 단장’의 전부였던 이전과 달리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줘 ‘새 집’처럼 만드는 게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와 3~4인 가구를 중심으로 직접 원하는 인테리어 소품을 사 알뜰하게 집안을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 열풍으로 관련 용품 매출도 상승세를 탔다.업계 관계자는 “봄철 집안 꾸미기에 ‘DIY’ 트렌드와 ‘알뜰’이 접목돼 저렴함과 간편함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상품이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