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 합판 매출현황2021년 4분기 합판 매출액은 284,695 백만 원으로 21년 3분기 298,292백 만원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로 살펴보면 ‘20~49인’ 규모의 매출액이 85,294백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50인 이상’인 규모의 매출액이 21,000백만 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2년 1분기 매출액으로는 287,415백만 원으로 4분기 대비 1.0%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 목재펠릿 매출현황21년 4분기 목재 펠릿 매출액은 136,051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본지는 지난 5월 15일자 주요 생산업의 품목동향에 이어 산림청 ‘2021 겨울 목재산업 동향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주요 수입유통업의 매출관련 현황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이 보고서는 산림청에서 시행한 ‘목재이용법 이행기반 구축사업’의 보고서 내용입니다. /윤형운 목재전문기자 1. 목재 수입·유통업 수입금액 추이 및 주요 수입국목재제품의 개년 월 누적 기준 수입금액을 비교해 본 결과 목질바닥재(합판 마루)(142.4%), 집성재(96.8%), 파티클 보드(63.6%)의 연평균 증가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공이나 가구를 하는 분들이 국산 활엽수재를 이용하려면 발품을 팔아서 구해야 하고 이들 소재를 사용하려면 수많은 가공 공장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은 환경이다. 자급률을 높인들 저급이용을 막을 수 있어 보이지 않는다. 제재이용 가능한 원목을 저급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산림청의 강력한 이용제한 정책이 필요한 대목이다.니폰닷컴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의 목재자급률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상승해 왔으며 2020년에는 약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40% 수준으로 회복됐다 한다. 농림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019년 국산목재 자급률이 16.6%에서 의미 있는 증가를 하지 못하고 있고 원목의 등급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탄소중립 목표달성이라는 국가대응이 과연 있는지 의심케 한다.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으로 약 27,666천㎥의 목재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4,605천㎥를 국산원목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중 제재용이 11.3%, 펄프용이 9.4%, 보드용이 48.2%, 바이오매스용이 1.6%, 기타 42.4%다. 기타 용도는 주택, 표고자목, 장작, 목탄 등 주로 활엽수다. 목재산업의 기초라 하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일본의 목재 자급률은 지난 10년 동안 상승해 왔으며 2020년에는 약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40% 수준으로 회복됐다. 일본은 국내 목재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바이오매스 발전을 위한 우드칩 사용의 증가가 이 자급률 비율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했다.농림수산성의 일본 산림경영연보에 따르면 일본 국내에서 소비되는 목재의 비율을 나타내는 목재 자급률은 2020년 41.8%에 달했다. 1955년에는 96.1%에 불과했으나 이후 값싼 수입목재의 증가로 그 비율이 꾸준히 떨어졌다가 2002년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 서구 정서진 경인화물터미널에 위치한 은성목재는 22년의 업력을 가지고 목조건축자재와 내·외장재를 세계 전역에서 구매해 중·소매 업체에 도매로 판매하는 종합 목재 유통회사다. 은성목재는 1만평의 부지에 6,000평의 창고가 있는데 현재 2,300평을 사용하고 있다. 은성목재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목재제품을 소싱하는 능력이 탁월해 문틀재와 데크재를 초창기에 많이 다뤄왔다. 회사가 탄탄해지면서 점차 목조건축자재로 폭을 넓혀 동남아시아 합판과 북미산과 유럽산 OSB를 비롯해 북미산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편으로 마루협회는 6월 8일자로 건설 원사업자 외주구매 임원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에 공문을 보내 주택건설현장의 마루판 가격을 조속히 인상해 달라고 요청했다.지난 3월 28일과 4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마루협회가 업체를 대표해 원사업자에게 납품가격 인상 요청을 하였으나 이를 받아드린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마루협회는 밝혔다. 특히 중견건설사의 경우 납품가 인상에 매우 비협조적이고 일부 대기업 건설사들은 인상은 해 주기도 하지만 그 폭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고 부연했다.마루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는 6월 7일자로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 앞으로 ‘납품단가연동제’ 시행 품목에 ‘합판’을 넣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마루협회는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자율적인 납품 단가 연동을 유도하는 시범 사업의 세부운영방안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 기회에 마루제조용 합판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품목에 ‘합판’을 넣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협회 정용간 전무는 밝혔다.마루협회는 “현행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의2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유가 상승 지속에 따른 물가 압력과 미국채 금리의 재차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건설시장이 깊은 늪으로 빠져들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으로 건설업계 일각에서는 사업 환경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무색하게 중견건설사들의 근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방은 분양 경기가 침체에 빠졌고 인상된 원자재 가격이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예상치 못한 건설시장 침체는 목재업체에 직격탄이 됐다. 경기를 이끄는 가수요는 사라진지 오래고 실수요 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자연앤혜종 이호곤 대표북유럽 감성의 핀란드산 마루가 프리미엄 건설시장에 다크 호스로 떠올랐다. 자재와 품질 그리고 납품까지 완벽에 가까운 인정을 받고 있는 핀란드산 ‘팀버와이즈’ 원목마루가 그 주인공이다. 자연앤혜종이 9년 전에 론칭한 ‘팀버와이즈’ 원목 마루가 가장 핫한 제품의 하나로 건설사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독일산 벰베와 이틀라스, 이태리 타부 브랜드의 원목마루 수입회사로 널리 알려진 자연앤혜종이 핀란드의 팀버와이즈사의 ‘팀버와이즈’ 원목마루 브랜드를 취급하면서 판매 변화가 일기 시작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5월 13일 34대 산림청장으로 임명된 남성현 교수는 취임식날 ‘경제임업’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을 받았다.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활용하는 ‘산림자원순환경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남청장은 산림정책 주요추진과제를 강조하면서 첫 번째로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갱신하고, 경제림 단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를 확대하고 임도 등 산림경영 인프라를 확충해 16%인 목재 자급율을 2027년까지 25% 로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6) 목질바닥재 ◇ 전분기 대비 매출 현황2021년 4분기 목질바닥재 매출액은 81,687백만 원으로 2021년 3분기 81,177백만 원 대비 0.6% 증가했다. 목질바닥재 생산업체 매출액은 ‘1억~5억 미만’인 기업이 51.6%로 가장 많았다. 원목 구입 활용은 전량 ‘원목 외’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분기 전망되는 총 매출액은 79,432백만 원으로 4분기 대비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현황2021년 4분기 목질바닥재 매출액은 2020년 4분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