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는 ‘제대로 짓는 목조주택’이란 주제로 지난 9월 23일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서 일반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벡스코 다목적 홀 201호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서울농생대 이전제학장, 주택문화센터 송재승원장, 목조건축협회 황태익기술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약 150여명이 자리를 메운 이 행사는 일반인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을 여실히 보여준 행사였다. 일반인들도 이제 목조주택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제대로 지으려면 건축주가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일반화돼 있는 현상인 것처럼 느껴지는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목건협이 다양한 자료를 무료로 나눠주고 각종 음료수를 제공해 매우 유익한 세미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고마움을 전해왔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주관
9월 22일 열린 부산 경향하우징 페어에 이색적인 광경이 눈에 띄었다. 다름 아닌 쎄쩌에서 야심작 ‘OSB 자동차’ 발표회(?)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 차는 OSB 바디에 환기구, 미닫이창, 천창, 슁글바퀴로 구성한 신종차로 우드메니아를 위한 관심 끌기에 충분했다. 밋밋하기 쉬운 전시회에서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OSB 차’야 말로 전시회의 다른 한 부분을 만족시켜주는 듯 했다. 전시회에 나온 많은 회사들은 홍보를 통한 매출창출에만 골몰해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기업의 이익을 다른 형태로 소비자에게 서비스하는 기회로 전시회를 활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전시문화가 발달되고 나올만한 기업은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온다는 애기다. 쎄쩌의 새로운 시도가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지난 9월 7일 논현동 동화자연마루 전시장에서는 동화자연마루의 고품격 원목마루 Berti 출시 및 독립법인분사 기념행사가 있었다. 동화자연마루 김영근 대표이사와 배기현 본부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업계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화자연마루 분사의 의미 및 비전, BERTI 제품 설명,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장영남 기자 / chang@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