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입 남양재 합판은 말레이시아의 사라왁목재협회(STA)가 감산을 밝혔다. 신얀과 타안, 사무린, WTK 등의 합판제조업체 8개사는 8월부터 일본의 시황이 회복될 때까지 생산량을 일률적으로 10~15% 줄인다고 오너가 서명해 통과했다. 다만, 국내시장은 연초부터의 엔화가치 상승도 있어 분위기가 완화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제조업체 단독에 의한 생산조정이 아니라 업계 단체로서의 성명은 이례적이며 국내의 부진이 본격적으로 산지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STA 감산의 배경에는 일본내 시장의 부진이 있다. 일본으로부터의 선물구입 수량이 장기간에 걸쳐 감소했기 때문에 산지 제조업체의 수주수량도 점점 감소해 상승하는 생산비용에 적합한 채산성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최대기업인 신얀은 2016년 4~5
일본의 2016년 상반기 NZ산 라디에타파인 원목 수입량은 23만180㎥(전년동기비 1.4% 감소)로 소폭 감소에 머물렀다. 2015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주력인 수출포장 등에서 자재수요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 장기간 지연된 자재수요의 부진에 NZ 원목 국내 제조업체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연초에는 2015년말 산지 원목가격의 급등으로 각 대형 제재업체가 종래와 같이 원목 구입 상승에 대해 국내 제재목으로의 가격전가를 도모했다. 하지만, 경합하는 칠레 수입제품과 삼나무 제품과의 가격차가 한층 더 확대돼 시장이 잠식당한 적도 있어 시장에서는 가격인상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게다가 산지 원목가격은 5월 선적에서 인상됐다. 수요침체로 국내 제재업체의 원목소비량이 작년부터 통상보다 10~
일본 자원에너지청은 지난 7월 11일, 2016년 3월말 시점의 FIT(재생가능에너지 고정가격매입제도) 인정·도입량을 공표했다. 목질바이오매스발전(미이용, 일반 목질, 건축 폐목재)의 설비인정 수는 176건(농작물 부산물 포함)이며 이 가운데 가동된 것은 41건으로 인정분의 약 4분의 l에 머물렀지만 연료로 미이용재를 사용하는 발전소(소규모 제외)는 설비인정 수가 49건으로 약 절반인 24건이 가동됐다.전국 각지에서 FIT에 의한 목질바이오매스발전소가 계획돼 영업운전개시의 발표가 계속되고 있다. 미이용재만, 혹은 연료 중심으로 하고 있는 발전소의 가동 건수는 인정의 절반이지만 앞으로는 일반 목질(농작물 부산물 포함)의 가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일반 목질구분은 제재 등 단재와 수입연료를 연료 중심으
사타케타카히사아키타현(秋田県)지사는 7월 19일, 현(県)선출의 의원과 함께 모리야마히로시 농림수산부 장관을 방문해 2017년도 예산을 위해 농림축산어업의 진흥에 관한 예산의 충실과 확충을 요청했다.특히 임업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산림정비 가속화•임업재생사업의 아키타현내에서의 효과로 2015년의 소재 생산량은 2008년 대비 49% 증가, 신규임업 고용노동자는 동 대비 40% 증가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개벌후의 재조림을 어떻게 할지가 문제가 되고 있다. 국산재가 판매되는 시대가 된 것은 임업현으로서 기쁜일 이지만 차세대의 임업기반으로 재조림에도 예산면에서 배려해 주길 바란다”(사타케지사) 라고 말하며 정액보조제도의 창설 등 조기 대책을 호소했다.또 산림흡수원대책으로 국세판(國稅版) 산림환경세(
건재상사의 재편성이 표면화되고 있다. 미츠이스미쇼건재(동경도)와 마루베니건재(동경도)가 사업통합을 위해 검토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두 회사의 통합에 대해 업계내에서 공론화 되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목표를 세운 것이며 앞으로는 두 회사 및 모회사에서 통합검토위원회(가칭)를 설치해 구체적인 작업을 추진해 나간다. 상사 3개 자본에 의한 건재상사의 탄생은 처음이며 새로운 회사에 의해 어떠한 기능이 발휘될지 주목되고 있다.2016년 3월기 실적을 보면 미츠이스미쇼건재는 매출액과 경상이익 모두 건재상사 5개사(이토츄건재, 미츠이스미쇼오건재, 소우지쯔건재, 마루베니건재, 토요마테리아) 가운데 이토츄건재에 이어 2위, 마루베니건재는 매출액으로 소우지쯔건재에 이어 4위, 경상이익으로 3위를 차지했다.다만
목재관련의 산학단체가 모여 2014년에 발족한 목재 Summit 연락회(連絡会)는 7월 14일에 동경도내에서 ‘목재 Summit 2016’을 개최했다. 동 연락회에는 목재관련 산학 2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당일에는 20개 단체의 대표자가 모여 정보제공과 의견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동 연락회는 발족을 위한 준비단계를 포함하면 금년에 만 5년이 경과되며 참여단체가 늘어남으로써 연대감이 생겨 행정에 대한 제안을 포함한 대외적인 발신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방향성도 제시됐다.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의 급증과 기존산업에 대한 영향에 대해 화제가 집중돼 목재 Summit 연락회로서 목재의 소재 이용과 에너지 이용의 밸런스에 대해 어떠한 견해를 발신할 것인지 검토하기로
주택 착공수의 감소 경향에 따른 합판수요의 시장점유율 축소로 체제 강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닛신그룹은 비구조용 합판의 판로 확대를 위해 작년에 거푸집 도장라인을 시마네합판공장(시마네현하마다시)에 설치했다.이어 금년 봄에는 닛신 본사공장(돗토리현사카이미나토시)에도 동라인을 도입했다. 또한, 동사 서일본의 공장과 중부·관동권의 중간 물류거점으로 봄 초에 미에현에 토지를 취득했다.닛신은 본사공장의 가공시설을 확장해 2016년 3월에 거푸집 도장라인을 설치하고 시운전을 실시했다. 공급능력은 시마네합판과 마찬가지로 월간 2천㎥이다. 다만, 도막(塗膜)은 하마다공장에서 수용성을 사용하고 있지만 본사공장에서는 발수(撥水) 효과가 있는 유성을 채용하고 있다.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남양재와 같은 품질유지에 노력하고
마츠에(松江) N&L공업의 마츠에공장(시마네현마츠에시)에서는 내장용 합판으로 100% 편백 합판(무절)을 제조하고 있다. 아직, 양적으로는 적지만 동 공장이 있는 지역에서는 2~3년 후에 편백재의 벌기를 맞이해 편백 원목의 출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시작품(試作品)의 작성에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 구조용 합판 수요의 축소가 예상돼 비구조용 합판 수요를 위한 내장재 외에 Floor 대판 등 다양한 분야를 검토하고 있다.2015년 가을부터 완전가동 생산에 들어가 수요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구마모토현의 지진 재해 등을 포함해 연내에 원료인 원목의 공급 타이트가 예상돼 원목 집하가 과제가 되고 있다. 시마네현은 원래 현 이외의 매입처 확보가 중요했다.연간 원목 소비량은 15만6천㎥이며 이 가운데 국산
다이켄공업은 지난 7일, 동경 도내에서 직거래 루트의 거래처에 경영 방침 설명회를 실시해 81개사에서 115명이 참가했다. 6월 2일에 루트 경유의 거래처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해 이번에 2번째이다.오쿠다 사장은 “2025년까지의 장기경영계획 ‘GP25’에는 시공·공사, 공공·상업·산업분야에 대한 대응, 해외 전개의 3가지 점을 강화하는 방침이 제시돼 있다. 사회적 요구와 정부의 성장전략을 확실하게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하며 건축건재의 종합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할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2015년의 인구는 1억2,700만명 이었지만 10년 후에는 1억2,100만명으로 600만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쿠다 사장은 “600만명은 지바현의 인구에 상당하는 숫자로 지바현의 인구가 10년 후
다이헤이제작소는 단판용 Roll Jet 드라이어로 SRJ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단판의 두께가 줄어드는 현상을 개선하는 기구를 갖춘 대형 Roll에 의해 최대 단판 5매 투입이 가능한 고효율 드라이어로 국산 삼나무재 등 침엽수 단판의 고효율 건조를 실현시켰다.동사에서는 기계 개발에 있어서 “전측(前側)의 조건을 바꾸지 않는다(Lathe 단판의 치수와 품질을 변화시키지 않고 다음 공정으로 이어지게 한다)” 라는 테마를 내걸고 있으며 이 기계도 이것이 실현된 것이다. 이 기계는 길이 6,200㎜ 또는 5,000㎜의 Roll이 탑재된 드라이어이다. 길이 2m의 건조 섹션(6단)이 나란히 구성돼 있으며 각 섹션에서는 롤러로 이동되는 단판에 대해 상하의 제트 박스(고효율 알루미늄 펜 히터)로부터 초속 12m의
일본의 MDF 수급이 타이트감을 보이고 있다. 2월말에 일부 제조업체의 생산중단을 계기로 국내외 제조업체간의 수급구조가 다소나마 변화됐으며 특히 한국산이 재빠르게 대체 수요를 획득해 공급량이 확대됐다. 한편, 3월과 6월에 북미의 MDF공장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함으로써 뉴질랜드 MDF 제조업체로의 거래가 늘어나 일본용이 지연되고 있다. 국내 수요도 작년보다 견실하게 추이하고 있으며 7월 이후 한층 더 거래가 늘어날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2월말에 일부 국내 제조업체가 한달 정도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에 건재제조업체는 국내외 MDF 제조업체로부터 기자재인 MDF의 조달을 강화했다. 다만, 소재의 특성과 사이즈가 한정되고 생산중단 당초부터 한달 전후로 재개될 전망이었기 때문에 발주에서부터 입고까지 한달 정도로
일본의 2016년 5월,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7만8,728호(전년동월비 9.8% 증가, 전월대비 4.5% 감소)로 금년 1월부터 5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상회했다. 4월의 8만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해 4개월 연속 7만호를 상회했다. 자가주택과 임대주택 모두 견실하며 맨션도 4개월 연속 1만1천호를 상회했다.전년에 비해 자가주택은 4개월 연속, 임대주택은 7개월 연속, 분양주택은 4개월 연속, 분양 단독주택은 7개월 연속 증가해 신설 주택착공이 확실히 2015년보다 앞당겨 이뤄지고 있다.이 때문에 2015년 연간 착공호수는 약 91만호였으며 계절 조정치 연율 환산으로는 2015년 6월에 103만호를 기록했지만 2016년에는 한달 빠른 5월에 101만7천호를 기록했다. 2015년 6월
세이호쿠·서북 Plywood(동경도, 이노우에아쯔히로 사장)는 이시노마키공장에서 전국에서 5번째로 CLT의 JAS인증을 4월 26일부로 취득했다. 월간 1천㎥의 생산이 가능하며 앞으로는 어느 정도의 모델 크기를 정한 뒤 미야기현을 중심으로 한 인근현에서 안정적으로 CLT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목표로 한다.동사에서는 LVL 제조라인으로 사용하는 Cold Press와 Hot Press를 활용한 CLT 제조를 1년에 걸쳐 모색해 이번에 JAS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기본 판매사이즈는 두께 45/60/90/120/150/180㎜의 6개 종류, 폭 900/1,200㎜, 길이 3/4m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외의 사이즈에 대해서도 별도주문 대응이 가능하다. 수종은 삼나무이며 강도 구분은 3층 3ply(45/60/90
남양재 원목의 산지가격은 여전히 강세기조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사바주와 사라와크주에서는 6월에 접어들어 벌채구역에서의 집중호우로 원목 출재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연간을 통해 가장 많은 출재시기 이지만 예년에 비해 출재량이 적으며 이슬람 정월인 8월 하순까지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부족감이 한층 더 커질 우려가있다.또한, 인도를 중심으로 중국과 대만, 베트남의 매입이 활발한 가운데 급격한 엔화가치 상승으로 공급업체로부터 가격인상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산지시세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엔화가치 상승이 가격 인상분의 비용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구입비용은 전월대비 보합세로 추이하고 있다.현지의 합판공장은 원목을 구매하지 못해 생산이 저조하며 어떻게 하든 원목을 구매해 어느 정도라도 생산
일본의 국산 침엽수 합판은 후물합판을 중심으로 제품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5월보다 6월에 가동일이 많았기 때문에 제품부족의 완화가 기대됐지만 합판 제조업체가 수주잔량의 소화를 우선해 신규수주를 억제했기 때문에 상사에 대한 할당배분도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았다. 게다가 합판공장은 제품이 부족한 후물 합판과 장척 등의 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까지에 비해 다양한 품목을 생산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기계를 변환하기 위한 일손이 증가해 증산체제를 취해도 생산효율이 부진한 제조업체도 있었다. 침엽수 합판은 제품 부족이 계속됐지만 5~6월에 목조건축루트를 중심으로 한 가수요의 구매움직임이 조금씩 감소되고 실수요를 중심으로 한 움직임으로 이행돼 제품 부족감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일본의 국산 침엽수 합판의 이용확대를 목표로 해 바닥 난방용 바닥재의 새로운 기준이 책정될 전망이다. 임야청과 일본복합·방음바닥재공업회, 일합연이 협력해 개방적인 새로운 바닥난방기준을 책정한다. 이를 위해 동 공업회에서는 Project Team(PT)을 설치해 기술적인 서포트를 실시하고 있다.바닥 난방용 바닥재 대판은 대부분이 남양재 합판이지만 남양재 합판은 해마다 자원의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한편, 정부는 산림·임업기본계획 가운데 목재자급률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적달성에 일조하기 위해 바닥 난방용 바닥재 대판에 국산 침엽수 합판을 사용하도록 했다.하지만, 현재의 바닥 난방용 바닥재의 기준은 도쿄, 오사카, 토호, 세이부의 4개 가스회사가 공통 책정한 것으로 국산 침엽수 합판의
세이호쿠 그룹은 2015년 7월부터 수급조정을 위해 2년 연속 대폭적인 생산조정을 단행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그룹공장에서 2014년 대비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산재 원목의 사용비율은 크게 높아졌다. 감산에 관해서도 구조용을 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비구조용의 생산량이 증가경향에 있으며 특히 침엽수 바닥재 대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 4월을 경계로 침엽수 바닥재 대판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그룹 제조업체에서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다. 4월 상순에는 국내 최대기업의 그룹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그룹차원에서 이에 대한 후방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가능한 신속한 가동재개를 계획해 빠른 속도로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일합연이 취득한 구조용 합판에 대한 내력벽 장관인정서의
4월 상순에 화재가 발생한 아키타 Plywood(아키타시, 이노우에아츠히로 사장) 무카이하마 제2 공장은 재건 후 금년 12월 중에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 빠르면 6월중에는 제2공장 내의 기계설비 레이아웃을 설계해 기계반입과 동시에 가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최신 설비의 도입으로 생산능력과 생산효율을 높이며 방재면에서도 만전을 도모한 체제를 정비해 나간다. 4월 6일에 발생한 화재로 제2공장이 전소되고 나서 2개월 이상 경과됐다. 제2공장은 후물 전용공장으로 가장 많이 생산했던 동일본 대지진 후의 3개월간은 1만2천㎥, 평상시에는 약 1만㎥의 생산이 기본이었다. 그런데 4월의 화재로 인해 동사 전체의 월간 생산량이 약 4만㎥에서 약 25% 감소해 제2공장의 인원을 제l공장과 오가(男鹿)공장,
일본의 건재상사 5개사(이토츄(伊藤忠)건재, 미츠이스미쇼(三井住商)건재, 소지쯔(双日)건재, 마루베니(丸紅)건재, Toyo Materia)와 스미토모임업 목재건재사업본부의 2016년 3월기 실적은 수익면에서 큰 성장을 보이지 못하고 답보상태를 보였다. 2016년 3월기 전반까지 2014년 4월의 소비세 8%로의 인상에 따른 반동감으로 2년에 걸쳐 자재수요가 침체됐으며 연초부터는 급격한 엔화가치 상승으로 고비용 수입자재를 시장에 전가하지 못해 채산성이 악화되는 등 수익이 감소했다. 2015년의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전년대비 1.9% 증가에 머물러 소비증세 후 수요가 회복되지 못한 채 3월기가 종료됐다. 오히려, 소비증세의 반동감이 2016년 3월기 중반까지 유지돼 하절기의 장마와 트럭부족 등으로 자재유통이 정체
2015년에도 91만호의 신설주택 착공으로 내력면재(耐力面材) 시장은 견실하게 추이했다. 특히, 국산 침엽수합판의 출하량은 사상최고로 약 270만㎥를 기록했다. 파티클보드의 내력벽(耐力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OSB와 MDF의 내력벽도 안정적인 출하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2016년부터 석고보드 대형업체가 신규 내력벽 아이템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석고보드로 목조주택용의 유통을 장악하는 Gulliver(어떤 업종 가운데 하나의 대기업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태)의 참전으로 갑자기 시장이 동요되기 시작했다. 앞으로 주택착공의 감소가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경쟁이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2013년~2015년 연평균 주택착공호수 약 93만호를 배경으로 한 최근 3년간, 국산 침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