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산 침엽수 합판의 이용확대를 목표로 해 바닥 난방용 바닥재의 새로운 기준이 책정될 전망이다. 임야청과 일본복합·방음바닥재공업회, 일합연이 협력해 개방적인 새로운 바닥난방기준을 책정한다. 이를 위해 동 공업회에서는 Project Team(PT)을 설치해 기술적인 서포트를 실시하고 있다.
바닥 난방용 바닥재 대판은 대부분이 남양재 합판이지만 남양재 합판은 해마다 자원의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한편, 정부는 산림·임업기본계획 가운데 목재자급률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적달성에 일조하기 위해 바닥 난방용 바닥재 대판에 국산 침엽수 합판을 사용하도록 했다.
하지만, 현재의 바닥 난방용 바닥재의 기준은 도쿄, 오사카, 토호, 세이부의 4개 가스회사가 공통 책정한 것으로 국산 침엽수 합판의 이용촉진에는 새로운 기준책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임야청에서는 새로운 기준책정을 2017년도의 보조사업으로 실시하기 위해 2016년도에 임야청에 검토위원회를 설치했으며 검토위원회에는 동 공업회의 회장이 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검토위원회에서는 금년 12월까지 필요 항목을 정리해 새로운 기준책정에 필요한 제도설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으로 동 공업회에서는 위원으로서 참가하는 회장을 서포트하기 위해 회장 직속의 조직으로 바닥난방 기준 책정 PT를 설치한다.
우선, PT에서는 새로운 시험기준의 검토 방향성을 정리하기 위한 논점정리를 작성한다. 그 후 새로운 시험기준을 JAS규격으로 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과 데이터, 시험방법을 조사한다. 또 PT의 활동비로 동 공업회는 금년도 위원예산으로 200만엔을 계산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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