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016년 5월,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7만8,728호(전년동월비 9.8% 증가, 전월대비 4.5% 감소)로 금년 1월부터 5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상회했다. 4월의 8만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해 4개월 연속 7만호를 상회했다. 자가주택과 임대주택 모두 견실하며 맨션도 4개월 연속 1만1천호를 상회했다.
전년에 비해 자가주택은 4개월 연속, 임대주택은 7개월 연속, 분양주택은 4개월 연속, 분양 단독주택은 7개월 연속 증가해 신설 주택착공이 확실히 2015년보다 앞당겨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2015년 연간 착공호수는 약 91만호였으며 계절 조정치 연율 환산으로는 2015년 6월에 103만호를 기록했지만 2016년에는 한달 빠른 5월에 101만7천호를 기록했다. 2015년 6월 이후 11개월 만에 100만호를 상회했다.
5월 신설주택 착공호수를 구조별로 보면, 목조주택은 4만2,794호(동 12.2% 증가, 동 3% 감소, 구성비 54.4%)로 4월보다 감소했지만 3개월 연속 4만호를 상회했다(2016년1~5월의누계는 전년동기비 7.8% 증가). 철근콘크리트조는 2만1,703호(동 5.1% 증가, 동 14.3% 감소)로 4개월 연속 2만호를 상회했다. 2015년 7월~2016년 1월까지 7개월 동안에도 거의 2만호를 계속 밑돌았으며 그 사이의 월평균 착공수 l만8,110호와 비교하면 2016년 2월 이후에는 확실히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자가주택은 2만3,501호(동 4.3%증가, 동 0.3% 감소)로 2개월연속 2만3천호대를 유지했다.
2016년 l~5월의 누계는 전년 동기비 증가 경향에 있다. 4월에 전월대비 5천호 증가한 임대주택은 3만2,427호(동 15% 증가, 동 8.7% 감소)로 지난달보다는 감소했지만 3만호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16년 l~5월의 누계는 전년동기비 약 10% 증가해 약 1만4천호나 많다.
분양은 2만2,213호(동 7.9% 증가, 동 3.5% 감소)로 4월분보다 감소했지만 4개월 연속 2만2천호를 상회했다. 이러한 분양이 구조별로 본 철근콘크리트조의 움직임과 연동해 2015년 7월~2016년 1월까지 활발하지 않아 그 사이의 월평균 착공수는 약 1만9,260호였다. 2016년 2~5월의 월평균은 2만2,400호로 16%나 증가했다.
분양 가운데 맨션은 l만1,236호(동 0.8% 감소, 동 5.9% 감소)로 약간 감소했지만 이것도 2015년 7월~2016년 1월까지의 월평균 8,400호보다 확실히 회복됐다. 분양 단독주택은 1만796호(동 18% 증가, 동 1.3% 감소)로 이것은 1만호대가 장기간에 걸쳐 계속됐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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