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 9월27일, 일본 도쿄동경도합판조합연합회(吉田繁회장)와 동경도목재단체연합회(庄司橙太회장)는 "Wood Fair 2002"를 지난 8월5일부터 오는 9월27일까지 개최중에 있다. 이 전시회는 목재이용보급 계몽강화 추진사업(보조사업)인 ꡐ목재 르네상스계발 추진사업ꡑ으로 수요자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산림자원의 순환에 대한 이해와 목재수요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보급계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내용은 간벌재(삼나무, 적송, 낙엽송)를 원료로 한 구조용합판과 내장용합판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다른 제품으로는 구조용 후물합판인 ꡐ네다논ꡑ의 전시모형과 러시아산 낙엽송,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의 침엽수합판(구조용, 내장용), 無포르말린계 접착제를 사용한 합판, 합판을 기자재로 한 F
올해 5월까지 수출량...작년대비 7%증가7월 선적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지만, 대부분의 판매자들이 가을 동안 판매에 필요한 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로 8월동안의 판매는 해외의 많은 휴일과 겹쳐 재고를 면치못할 것으로 예상했다.올 해.5월까지 미국 하드우드 수출량은 전년대비 약 7% 증가됐다. 하지만 실질적 으로 미 달러 가치가 약세를 나타냈고, 이영향으로 가격이 낮아져 수출시장은 유럽 에서 아시아로 옮겨갔다.현재의 문제는 수출업자들이 주문을 받아 놓고도, 그들미 해외 바이어에게 제공한 가격에 목재를 수급 할 수 없어, 목재 공급자 에게 물량주문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또한 대부분의 원목을 생산하는 사람들이 원목생산을 늘리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중국의 경쟁을 이유로 멕시코에서
캄보디아, 삼림파괴 방지 기대캄보디아 정부는 7월30일, 프놈펜의 북서를 가로지르는 칼다몬산맥을 삼림보호구로 설정했다. 이는 칼다몬산맥 중앙부의 40만2,000㏊를 보호구로 법제화해 전멸위기에 있는 동·식물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이 지역은 작년부터 유엔기금, 미국 국제개발청, 국제환경 NGO 등이 보호운영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구체적인 운영방법이나 산림감시원 인재양성, 순찰 등을 지도해 나간다고 밝혔다.환경보호단체인 Conservation International(CI, 본부 워싱턴 DC)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후센 수상은 보호구를 항구적으로 설정할 것을 표명하고 CI는 캄보디아 정부와 더불어 보호구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일본의 2002년 상반기 신설주택착공 현황일본의 2002년 상반기 신설주택착공 현황상반기 목조주택 시공 감소…6월 중 2×4시공 늘어일본의 2002년 상반기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한 56만5,465호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6월의 신설주택착공은 자가주택이 3개월만에 감소로 전환됐지만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이 계속 증가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0.3% 증가한 10만1,502호로 2개월 연속 증가되었다.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맨션착공은 6.8% 증가한 1만6,973호로 2개월 연속 증가되었으나 단독주택의 분양주택은 4.5% 감소한 9,818호로 10개월 연속 전년수준을 밑돌고 있다.전체적으로 보아 임대주택과 맨션이 신설주택의 수요를 지탱해
극동지역, 멕시코 화이트오크와 래드오크 인기북미쪽 수출업자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수출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했다. 여러 캐나다 협회는 해외 수요가 2년 전에 비해 50%이상 감소를 보이는 동안, 공동으로 수출을 중지했다.생산은 심각할 정도록 감소한 애쉬는 중국 가구공장으로 수출물량이 감소해 고전 중이다.아스펜과 배스우드의 해왜 판매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수출시장에서 이러한 증가를 보이는 것은 극히 일부 수종 뿐이다. 아스펜과 배스우드의 주요 소비는 극동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극동지역은 또한 화이트 페이퍼 버치에 대한 관심과 주문이 꾸준했다. 지난 7월에는 해외에서 비치에 대해 약간의 관심을 보였고, 기존 바이어들의 제한적 주문이 이뤄졌다. 옐로우버치에 대한 수출은 선두시장의 하나인 멕시
원자재 인상, 국산재 합판도 호황합판제조업체 마루히가 지난다 22일 수주분부터 남양재 합판 박물 및 중후물의 가격을 4~5%인상했다. 박물 2.3mm A제품의 1매당 300엔, 중후물 5.5mm A제품은 600엔으로 올랐다.원자재인 남양재 합판의 인상으로 생산비용이 높아진 것이 주원이다.이처럼 가격인상이 단행되자 마루히는 최근 국산재 삼나무합판 12mm(3*6)과 국산재 삼나무 및 적송 후물합판 '네다논'(24~28mm)의 판매에 주력하기 시작했다.마루히에서는 99년부터 삼나무로 국산재합판을 생산해왔으며 삼나무내장용 합판과 하지용합판을 중심으로 유통해 왔다. 최근에는 네다논과 국산재 적송합판, 국산재 네다논(삼나무와 적송의 복합합판) 등도 판매를 늘리고 있다.일본목재신
거푸집용 합판 매당 880~900엔 … 고압세남양재 수입합판의 산지가격이 계속 높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 일본 남양재 수입합판의 시세도 상승되고 있다. 현재 관동시장 남양재 합판시세는 인도네시아산 JAS거푸집용이 880~900엔/매(도매상 도착가)으로 전월대비 30~40엔이 인상되었다. 하지용은 850엔 정도로 전월대비 50엔 정도가 인상된 가격으로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상태이다. 수입 도장합판 3×6은 산지의 양재부족으로 가격이 1,100엔 정도까지 상승되었다. Floor대판은 6월 말까지 건재제조업체에서의 구매증가로 산지가격도 계속 높은 수준을 보여 전월대비 50엔이 인상된 1,100엔 정도에 거래 되고 있다.북미산 침엽수 구조용합판의 대일 수출가격은 북미시장 시세가 높은 수준에
달러 약세, 유럽시장 주문 소폭 증가최근들어 북미쪽의 제재목 생산이 저조한 추세다. 특히 중서부와 북동부에서 습한 날씨로 인한 벌목량의 감소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제재소가 밀집되어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제재에 필요한 원목의 수급조차 어려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달러의 약세는 침체된 유럽시장에서의 북미산 활엽수재의 주문량 증가의 원인이 되었다. 스페인에서는 유럽시장의 화이트 오크, 체리, 포플라의 주문이 제한적으로 증가 했는데, 이는 유로화에 대한 달러의 약세가 지난 6월28일 1유로가 0.99달러에 달하는 등 4월이후 14%가 상승했기 때문이다.포루투갈의 수출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시장규모는 작지만, 스페인의 올해 전반기 4개월간의 수출량 증가(13.6%)에 비하면 좀더
불법 벌채목 철저하게 배제말레이시아의 림 켄 야이크 제1 산업부장관은 6월25일 인도네시아로부터의 원목수입을 정식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인도네시아정부는 2001년 10월부터 불법벌채 근절을 위해 원목수출을 동결했지만, 이번 말레이시아의 조치로 인도네시아에서의 불법벌채 및 거래를 근절함과 동시에 말레이시아에서 수출하는 모든 목제품이 합법적으로 생산된 것임을 강조해 나갈 방침이다.림장관은 인도네시아정부가 원목수출을 재개하더라도 당분간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벌채 및 산림관리가 합법적인 것으로 확신이 될 때 수입 재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유럽 각국과 미국에서 말레이시아재의 가구나 합판, 제재품이 불법성이 높은 원목을 사용해 생산 및 수출되고 있다는 비난을 불식시키는데
생산 감축, 재고 감소 원인최근까지 북미산 활엽수의 수출가격은 미국 내 가격이 소폭 증가한대 반해 여전히 내림세를 지속했지만, 2001년 11월 이후 이 달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미국은 자국 내 목재 수요와 수출 물량의 증가로 원목과 제재목의 가격이 상승될 전망이다. 이러한 이유는 가격 상승세가 장기적인 경향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 바이어들이 잠정적으로 보류했던 수출 물량의 선적을 서두르고 있고 모든 수출이 감소하던 지난 6월 동안에도 중국과 스페인에 대한 수출이 상당히 증가했기 때문이다.달러에 대한 유로화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스페인과 포루투갈 등의 주요 수입국의 물량이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다.이탈리아의 포플라 수입물량이 극히 저조했으며, 독일의 경우도 북미산 활엽수
합판 생산량 전월대비 5.8% 감소로 공급량 부족일본의 합판시황은 국내외산 모두 남양재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등 우리와 같이 강세기조가 계속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엔화의 달러 비율이 110엔대 후반으로 급등되는 등 남양재 합판과 원목의 수입비용을 완화시켜줄 새로운 요인으로 잠정기대 했지만, 합판의 공급이 수요량을 밑돌고 있어 일본내에서 과열되고 있는 목제품 가격시세의 열기를 식히기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하지용과 도장 거푸집용 합판의 5월 수입량(블럭보드 포함)은 42만5,000㎥으로 전월대비 8.7% 증가했지만, 시장에서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고 앞으로 수입비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입량의 증가도 기대하기 힘든 추세다.한편 일본내 합판 생산량도 4월에 21만
사전허가 수출물량 41억5,000만달러의 7.5배러시아는 무차별적인 불법벌목으로 인해 연간 300억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국제산림보호기구인 WWF 인터내셔널 러시아 지부가 3일 경고했다.관계자는 지난해 러시아 정부의 사전허가를 받은 목재부분 수출물량은 41억5,000만달러에 불과한반면 불법 벌목에 따른 산림피해는 300억달러에 이른다고 지적, 관련업계에 대한 정부의 통제강화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또한 전세계 처녀림의 약 25%를 차지하는 러시아의 보호림지역을 확대하고 러시아 벌목업자들도 관련업계 공동의 생태환경정책을 채택해야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국가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 옹호하면서 정부가 목재부분을 여전히 미활용 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