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업체 수급 목적 식재…2040년 5,400만에이커 달할 듯미국 남부지역에 소나무 조림면적이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림청 국제협력과가 1월21일자 AP통신을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40년경 미국 남부의 소나무 식재면적이 5,400만에이커(2,200만㏊)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앨라배마, 조지아, 테네시, 아칸사, 루이지애나, 켄터키,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미시시피, 플로리다. 텍사스, 오클라호마주 등이 포함된 남부지역에서 지난 99년 식재면적은 3,300만에이커(1,300㏊)였다. 소나무림 증가는 기업들이 제재목, 합판, 제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투자를 확대한 것이 원인이다. 임산업체들은 남부의 풍부한 토지, 느슨한 목재벌채 법률
국제
유현희
2004.07.27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