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재문화포럼은 이른바 목재문화운동을 통해 목재를 인간생활과 접목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자는 모티브로 지난 2003년 4월 창립된 단체이다. 관련 협·단체와 업계의 지지 속에 2년여 동안 발전을 거듭해 온 목재포럼의 파수꾼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를 만나, 포럼의 어제와 오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목재포럼이 설립 초기에 추진했던 목재문화운동은 교실마루판깔기, 학교운동장 목재경계목 대책, 아파트에 마루판 깔기 등 구체적 사안이었다. 이후 운영위원회를 거치면서 가구, 건축, 공예, 유치원, 학교 교육 등의 연구분야 및 국산재, 목재가구, 목재보존, 목재유통, 목조건축 등 산업분야로 분과를 나누며 실행단계로 이어질 수 있었다. ‘목재환경교실 만들기 운동’과 ‘한국목조건축대전’의 시작도 이 즈음이었
인터뷰
장민우
2005.06.02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