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업계 GCF유치 매년 3,800억 경제효과
남태평양의 투발로는 전체면적이 24㎢(여의도 면적 3배)이며 해발 4M인 국가다. 지구온난화로 국토가 해마다 물에 잠겨 이미 9개의 섬 중 2개가 사라졌다고 한다. 투발로의 총리가 살려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지만 이웃 나라들은 투발로인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기에 인색하기 짝이 없다.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세계녹색성장연구소(GGGI)가 10월 말 국회비준절차를 마치고 국제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브라질 리우 세계 환경회의에서 영국, 호주 등 세계 17개 국가가 GGGI의 국제기구 전환 협정에 서명했다.이러한 사실은 우리정부와 인천시 당국이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녹색기후기금(GCF)의 사무국을 인천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하는 데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 때 번창했던 무늬목 산업이 지금은 벼랑 끝에 서 있다. 시트지에 밀려서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대체 제품과 경쟁이 안 된다. 그동안 무늬목 업계는 경쟁적으로 두께를 줄여 왔다. 지나친 경쟁이 낳은 결과다. 소비자의 신뢰는 뒤로하고 얇아진 두께 만큼 마진을 취했을지 모르나 무늬목에 대한 수요는 계속 떨어지게 만든 요인이 됐다. 오래전 미국에서도 무늬목의 두께가 경쟁적으로 얇아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얇은 두께의 무늬목을 사용하는 가구상들의 불만을 사 지금은 정해진 두께로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어떤 목제품이든 제품의 특성을 만족시키는 고유한 규격이 있다. 이 규격에 의해 생산돼야 신뢰가 생기고 공정한 경쟁이 된다. 규격이 붕괴되는 목제품은 무늬목 뿐만 아니라 제재목의 경우도 그
환경부 "저품질의 수입산 보드 규제기준마련"
1. 서 론1.1. 연구배경 및 목적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도 아동에게 있어 외부놀이의 가장 주된 장소는 놀이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놀이터의 자재로 사용되는 철재, 목재, 합성수지재에서 아동들에게 해로운 물질이 검출되는 등 여러 문제가 대두되어 놀이터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다. 특히 목재는 친환경 재료(이화형 외, 2006)로써 아동을 위한 놀이터의 자재로 훌륭한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용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놀이터의 현황 및 변화를 살펴보고, 놀이터 자재로써 목재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를 분석해서 목재의 사용률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목재 놀이터의 장점 및 우수 목재 놀이터를 소개함으로
목조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건축박람회를 둘러봐도 여러 시공사들이 박람회 안팎으로 모델하우스를 지어두고 상담을 하느라 분주하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덩달아 지붕, 도어, 단열재, 월, 창호 등 주택자재들도 쏟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어느 제품이 더 좋은지 상대비교도 할 수 있게 됐고 좋은 상품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지게 됐다. 하지만 기회와 선택의 폭이 많아졌다고 하더라도 아직도 목조주택 시장에서 건축주들이 갖춰야 할 자세는 부족하다. 목조주택 소유자로서 마땅히 지불해야할 부가세를 건축주인 ‘내’가 납부하려고 하는 데에는 주저하는 모습이다. 사실 목조주택은 통상 헴록 구조물일 경우 ㎥당 450~500만원, 히노끼를 주로 사용한 구조물일 경우 700~800만원 이상을 넘기 때문에
올해 국정감사장에서 김승남 의원은 향후 국내 바이오매스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320만 톤에 달하는 목재를 공급하려다 보면 목재 수입증가와 가격 상승을 가져와 국내 목재업계들이 피해를 볼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적절한 지적이다. 이미 본지도 바이오매스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목재 및 폐목재는 엄격한 규정에 의해 공급돼야 한다고 수 차례 지적한 바 있다. 제품화 가능한 목재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제품화를 우선해야한다.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체계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탄소배출저감을 위해 목재제품의 수명을 늘리는 정책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우선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특히 자국의 산림에서 벌채한 목재의 이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져 가고 있음을 안다면 피할 수 없는 길이다.목재제품 생산에 이용할 수
국정감사
주변의 지인들로부터 “흰개미가 뭐야?” 또는 “개미가 하얀색도 있느냐?”라는 질문을 지금도 간간히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흰개미라고 하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미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흰개미는 곤충학에서 흰개미目 Isoptera(Iso: 같은, ptera:날개)를 구성하며, 벌目의 개미보다는 바퀴目과 오히려 가까운 원시적인 곤충이다. 먼저 개미는 허리가 부러질 듯이 가늘지만, 흰개미는 일자(l) 또는 항아리 형태이다. 두 번째로 개미의 날개는 앞날개가 길고 뒷날개가 짧지만, 흰개미는 앞날개와 뒷날개의 길이가 거의 같다. 세 번째로는 더듬이의 모양이 다르다. 개미의 것은 ㄴ자형이지만, 흰개미는 구슬을 실에 꿰어놓은 형태(염주상)이다. 네 번째로는 흰개미는 몸통이 유백색이라 할
요즘 모 TV에서 방영한 먹거리 안정성에 대한 취재가 단연 화제다. 우리가 아무런 의심 없이 먹었던 자장면과 짬뽕에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는 충격적 내용이다. 조미료를 가득 넣은 자장면, 양잿물(수산화나트륨)에 불린 소라와 해삼이 소비자에게 큰 충격을 줬다. 특히 양잿물에 불린 소라와 해삼은 대부분의 식당에서 거래되고 있어 더 큰 충격을 줬다. 허탈하기까지 하고 황당스러운 ‘비뚤어진 양심’에 분노가 치민다. 양잿물처리를 하지 않은 일부 양심 있는 유통업자는 종업원 월급도 못 줄만큼 매출이 줄었다고 한 숨을 쉰다. 기자가 “왜 남들처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지난 번 방송보고 양심을 져버릴 수 없었다. 애들 아빠로서 부끄럽지 않고 싶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보도를 남의 일로만 여길 수
건축주.. "내가 왜 그것까지?!?"
중국 NBS(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2012년 상반기 중국의 GDP는 3조6천억$로써 2011년 상반기대비 7.8% 성장했다. 작년동기 성장률보다 1.8% 낮은 성장을 한 것이다.2012년 상반기 GDP 성장률이 낮아진 것은 미국과 유럽 등 경제위기로 인해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에 대한 국내투자가 2011년보다 덜 이뤄져 국내수요가 부진한데 기인하고 있다. 국내 수요부진은 모든 원자재의 수입을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목재류 수입도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2012년 상반기 중국의 목재류 수입량은 얼마나 감소됐는지 리뷰해보기로 한다. 1. 2012년 상반기 목재류 수출량 2. 2012년 상반기 목재류 수입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