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우드(대표 강원명)의 캐나다산 헴록 건조목은 사면대패(S4S), 인공건조(KD)된 제품으로 피죽이 전혀 없어 표면이 깨끗하고 불량률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제재된 장선목과 비교할 때 건조 상태나 품질면에서 제품이 매우 우수하고 함수율 문제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다른 제품과 비교할 때 매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캐나다 틸존스(Teal Jones)社의 헴록 건조목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진명우드는 올 초부터 수요량이 꾸준하게 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은 이미 물량확보차원에서 진명우드와 선계약을 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에서 진명우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규격은 45×45/60×3000/ 3650/4000 등이 있으며 이 외 다양한
목공 작업 시, 아차 싶은 순간에 사고가 발생하고 만다. 코스타는 사용자의 안전을 걱정해 톱날이 손에 닿으면 톱날이 알아서 멈추는 쇼스탑 테이블 쇼를 국내에 소개했다. 이토록 똑똑한 제품인 쇼스탑 캐비넷쇼는 자체 테스트 시스템이 있어 기계의 한부분이라도 문제가 있을 경우 작동이 되지 않으며, 작업 중 쉽게 기계를 멈출 수 있도록 안전스위치를 장착했다. 정확한 정렬과 커팅은 물론, 캐비넷타입으로 집진 효율이 뛰어나며 최대 1300㎜까지 재단이 가능한 확장레일 장착도 가능하다. 테이블 하단에는 대형 스위치가 있어 작업 중 무릎으로 작동을 멈추게 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580만 원이다.(문의: 코스타 055-346-4100)
목공작업을 하다보면 목재 결합 과정에 있어 정확한 모서리 작업을 위해서라면 당연 보조 작업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도구를 이용해봄직하다. 에스디상사에서 취급하는 위스 클램프(WIS-12)는 일반 그립뿐만 아니라 코너그립이 가능해 면과 모서리의 고정시 놀라운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고무그립손잡이가 적용돼 손목과 손아귀의 피로를 현저히 줄였으며 강력하고 신속한 클램핑이 가능하다. 총 길이는 30㎝이고, 그립부를 반대로 고정하면 벌림 작업도 가능하다. 위스 클램프는 에스디상사의 전용 쇼핑몰인 위시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쇼핑몰(http://wwisys.com)은 지난 5월초 새단장 오픈한 바 있다.(문의: 에스디상사 1566-0061)
천연페인트 아우로를 국내 유통하는 헤펠레코리아의 ‘하드 프라이머(No.127)’는 하도 프라이머로 도장 작업 전 전처리제로 사용하면 도장성능을 향상시켜준다. 하드 프라이머(No.127)는 내부용으로 목재 표면을 가볍게 샌딩하고, 프라이머를 1회 균일하게 발라준 뒤 마루용 래커나 마루용 왁스를 사용하면 도장이 균일하면서도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수액이 많은 수종은 별도로 아우로 스페셜 프라이머(No.117)로 하도처리를 추천하며 0.75L, 2.5L, 10L 단위로 판매되고 있다. 작업 시 물로 최대 20%까지 희석이 가능하며 어린이 장난감 안정테스트에 합격한 제품으로 시공 후 유해한 VOC 발생이 없어 알레르기 환자, 호흡계통 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의 주거공간에 특히 적합한 제품이다.(문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초 국회에서 통과됨으로서 목재산업발전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되었다. 축하할 일이다. 이 법의 제정은 한국목재공학회의 「목재산업법 제정위원회」에서 2008년 6월부터 법안 작성을 시작하였고, 그 해 12월에 마무리하여 산림청에 시안을 제출함으로써 시작되었다.그 후 산림청에서 검토·보완하였으며 황영철 의원 외 9인의 발의로 국회에서 여러 절차들을 거쳐 제정되었다.이 법의 제정은 한국목재공학회의 목재산업법 제정위원회 위원들의 수고와 더불어 이돈구 산림청장의 지대한 관심과 산림청 관계관 여러분들의 노고의 결과이다. 이 지면을 통하여 감사드린다. 또한 목재관련 협·단체들과 산업체들의 열망도 큰 몫을 했다. 그러나 이 법이 제정되었다고 해서 목재산업이 저절로
지난 5월 2일 ‘목재법’의 국회통과를 두고 업계에서는 예상 못한 일이 발생한 것처럼 느꼈을 것이다. 목재산업에서 ‘목재법’이 멀게 느껴졌던 가장 큰 이유는 오랜 기간 시장자율로 내버려 둬 경직된 사고에서 찾을 수 있다. 어떤 제품을 만들어도 규정된 룰이 없는 유통과 판매가 몸에 베어 있다 보니 ‘목재법’이 과연 필요한지 아니지 인식할 여유조차도 없었을 것이다. ‘목재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업계의 호응도가 낮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정의와 공정’이 최고의 화두가 된 시점에서 수많은 국민들의 염원을 생각해 보면 목재산업에서도 ‘정의와 공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른다.‘목재법’은 규제와 통제를 위한 법이 아니다. 이는 일부내용일 뿐이며 상식수준의 형평성도 벗어나지 않는다. 이
충북대 한규성 교수 등의 최근 논문발표에서 목조문화재용 등록 방염제 3종 모두 성능미달이거나 심지어 백화현상이 나타나는 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소중한 문화유산인 목조건축물이 화재로 소실되는 사건을 국민들은 여러 차례 목격했다. 급기야 국보1호 남대문을 잃는 아픔도 겪어야 했다.문화재청은 목조문화재의 유지와 보수에 대해 매우 엄격한 지침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문제다. 목조문화재에 사용되는 방염제, 단청 등의 공사에서 자격이 있는 등록업체가 시공을 맡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도 성능미달의 방염제로 공사가 진행되고 부작용마저 일어나고 있다면 즉시 면밀한 조사를 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 과학기술에 근거한 명실상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우리는 목조문화재에 대해서만은 방염수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인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김동근, 사진)는 지난 5월21일에서 23일까지 일본삼림기술협회(이사장 가또 테쯔오)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방문기간 중 일본삼림기술협회를 방문해 산림과학기술의 발전 및 산림·임업에 관한 정책 제언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발전을 위한 상호공유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임야청을 방문해 임야청 미나가와 요시쯔구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의 임업과 산림기술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지난 5월 30일에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 사무실에서 2012년 제2차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6차 목조건축학교 진행, 신규 회원 승인, 하계 워크숍, 홈페이지 개편안, 지회 설립 등이 논의 됐으며 박찬규 회장, 이원열 부회장, 태원목재 강원선 대표, 우드뱅크 이태호 대표, 대화 박광섭 대표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의 정명호 전무가 지난 7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열린 건조제재목 규격 제정을 위한 1차 전문가 검토회의에 참석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병해충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운영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600㏊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주력하면서 지역여건에 맞는 예찰·방제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동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직원간 대화와 소통을 위한 실습교육 등의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민원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화, 전자민원 등 여러 형태의 민원 상황을 재현하여 상황별 실제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들었다. 홍명세 청장은 “이번 교육은 국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든 아까시나무의 대체수종으로 백합나무를 추천했다. 백합나무는 개화기간이 아까시나무보다 두 배나 길고 더 다양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데다 꿀의 품질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백합나무에서 채취한 꿀은 다른 꿀보다 말토스(Maltose)와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항산화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백합나무는 다양한 토양에서 생육할 수 있고 수명도 200∼300년에 달해 70∼80년인 아까시나무보다 3배나 길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각종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산림토목분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박사, 한국산림공학회 임상준 교수, 한국산림기술사사무소협의회 임재은 기술사, 사방협회 이상호 박사, 생명의숲국민운동 유영민 실장 총 5인으로 공무원, 학계, 민간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평창 가리왕산의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국유림 경영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축구경기장 약 200만 개의 넓이에 해당하는 142만여㏊의 국유림을 경영하는 데 따르는 문제점 등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임업경영 방안과 이를 실제 국유림 관리에 적용할 맞춤형 경영기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돈구 청장은 “이 자리가 더 발전된 국유림 경영정책을 도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로티네로스(Rottneros)社의 이사회가 자사의 갱지 생산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유럽의 인쇄용지의 수요가 감소해 이에 더불어 갱지의 수요가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로티네로스는 이에 따라 100여 명 가까이 있던 직원들 중 50명 정도에게 해고 통지를 내렸다. 하지만 로티네로스는 CTMP(열을 가한후 그라인더로 갈아 만든 펄프)의 생산은 계속할 예정이며 약간의 투자를 통해 양질의 보드류를 생산해 나갈 예정이다.로티네로스의 갱지 생산은 겨울에 중단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조와 고객들과의 합의도 있어야 하므로 실제로 언제쯤 생산을 중단할 것인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올레 터랜드 로티네로스 사장은 “종이 시장이 점차 축소돼가고 있는 사실을 매우 슬프게 생각한다”며 “
가나는 지역뉴스 사이트인 가나웹(Ghanaweb)을 통해 파괴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3만㏊의 조림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나임업위원회의 사무엘 아파리(Samuel Afari) 의장은 푸메수아(Fumesua) 지역에서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회의를 열고 자국의 불법 목재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 목재 추적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타켓은 산림 개발 사업 분야에 있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목재를 추적해 가나의 목재 유통을 바로 잡겠다고 전했다.3일 째 되던 회의에서 사무엘 아파리는 가나, 카메룬, 가봉, 콩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독일 등 관계자들과 불법 목재를 추적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사무엘은 “이 프로젝트는 미국과 호주의 지원과 함께
캐나다의 대형 임산업체인 캔퍼(Canfor, 대표 돈케인)社가 최근 자사 산하의 래디엄(Radium) 제재공장과 금년 3월에 템벡(Tembec)社로부터 매수한 캐널플랫(Canal Flats) 제재공장 두 곳에 제재 생산성 향상을 위해 4000만CA$를 투자했다고 밝혔다.캔퍼는 지난 2010년 12월에 3개년 계획으로 총액 3억CA$를 산하 제재공장에 투입한다는 중기 경영계획을 책정한바 있으며 작년부터 많은 제재공장에서 대형 설비투자가 진행돼왔다.래디엄 제재공장은 3850만CA$를 투자해 새로운 플래너 설비와 바이오매스 에너지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캐널플랫 제재공장은 150만CA$를 투자해 건조설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래디엄 제재공장의 경우 시황침체로 인해 2009년 5월부터 생산을 중단했었으나
핀란드산림산업연맹(FFIF, Finnish Forest Industries Federation)은 핀란드 선박의 연료를 유황으로 사용할 경우 자국의 산림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16일 유럽위원회와 유럽이사회, 유럽의회, FFIF는 핀란드 선박의 유황 연료 사용에 대한 제한을 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FFIF 산림국장 제티넨은 “선박의 유황 연료 사용은 핀란드 산림업계에 연간 최소 2억만 유로의 추가비용을 발생시킨다”며 “이것은 매년 5000명에 달하는 산림 종사자들이 벌어들이는 연간 수입과 맞 먹는다”고 전했다.유황은 2015년이 되면 선박 연료의 최대 0.1~0.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조치들은 2020년부터 발효돼 발트해와 북해, 영국 해협을 이동하는 선박에 적
에이다이산업(대표 요시카와)의 해외 생산거점인 EVC(에이다이 베트남)가 지난 5월 17일에 준공돼 솔리드 계단재의 생산을 개시했다. 이는 건재제품의 효율적인 생산과 수요확대가 기대되는 아시아 경제권에서의 시장확대 등 글로벌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EVC는 솔리드 계단재의 월 생산을 1만 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시트부착 복합 계단재의 생산을 개시해 월간 생산량 5만 평, 매출액 3억 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VC는 약 6만㎡의 토지를 취득해 1분기에 3만㎡의 부지에 l만5300㎡의 공장을 완공했다.솔리드 계단재는 바닥 난방용으로 대응하기 위해 형상 안정화 처리 설비를 도입하는 것 외에 다양한 도장 방법으로 대응하는 도장라인을 채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솔리드 계단재의 생산은 전 공정을 해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