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6월 운영한 ‘레드플러스(REDD+) 온라인 교육과정’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11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기후변화 동향과 레드플러스, 탄소배출권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일반인 대상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레드플러스(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파리협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우리나라 산림은 Ⅳ영급 이상의 장령림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72%로 점차 목재생산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목재생산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적절한 임도망(Forest road network)이 필요하다. 하지만 국내 임도밀도는 ha당 3.5m로 임업선진국인 독일(46m/ha), 오스트리아(45m/ha)의 1/13 수준에 불과하여 산림관리 및 목재생산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효율적인 목재 수확 및 임도망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장기간의 시설투자와 함께 저비용·저규격의 산림 작업로를 시설하거나 기존 작업로를 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도시건축전시관(관장 박제유,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들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도시건축 관련된 다양한 기획전시와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10월 27일(화) 새롭게 재개관한다.이번 재개관에 맞춰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갤러리1에는 과 갤러리2에는 , 갤러리3에는 , 전시관 외부와 비움홀에서는 기획전시가 개최된다.모든 전시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국토부는 10월 13일 관련고시를 개정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가설기자재 항에 콘크리트거푸집용 합판(KS F 3110)을 신설하고 앞으로 KS 인증 합판이 아닌 경우 처벌대상이 되도록 해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건설공사 품질시험기준 개정 조치는 아파트나 중대규모 건설에 기준 부적합 합판이 대량으로 사용되어 안전상 문제를 일으키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취해진 조치다. 이로써 총공사비가 5억원 이상인 토목공사, 연면적이 660 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건축공사, 총공사비가 2억원 이상인 전문공사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020년 10월 20일 영상회의를 통해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유관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불법목재 수입을 규제하기 위해 2019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되었음을 서류로 입증하는 제도이다.이날 우리나라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4개 기관(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모여, 시행 1주년을 맞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현재 상황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올해 역대 최장 장마기간(54일)과 집중호우(852mm) 등으로 전국에서 6,175건의 산사태(1,343ha)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7건의 산지태양광 설비에서 토사유출(3.6ha) 피해가 발생했다.산지태양광 피해는 금년 산사태(6,157건)의 0.4%, 전체 산지태양광(12,923건)의 0.2% 수준이다. 보다 안전한 산지태양광 설비 구축·운영에 대한 사회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전공 대학생 27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대학생 우드잡(Wood Job) 2기 연수를 개최한다.대학생 우드잡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시행되는 산림 교육 사업으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임업 현장 연수과정이다.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임도·사방사업 답사 교육 및 실습, 매목 조사 및 숲가꾸기 현장 실습, 임도 트래킹 등 사유림 경영 실습을 통해 산림분야 직무를 직·간접적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목질재료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은 가구부터 생활체육 시설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목재제품인 합판, 방부목재, 목질바닥재 등의 품질과 규격에 관련된 표준을 제시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과 학계․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목질재료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5종의 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예고고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예고고시하는 한국산업표준은 합판 관련 5종, 목질보드류 및 마루판 관련 4종, 방부목재 관련 5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올해 8월까지 원목 수입량이 작년 8월 동월대비 3.75% 줄어든 약 169만㎥로 집계됐다. 이중 침엽수 원목은 164만㎥로 97%를 차지하고 활엽수 원목은 5만1천㎥로 3%를 차지했다.올해 8월까지 침엽수 원목은 약 2,515억 원 어치가 수입됐고, 활엽수 원목은 약 194억 원어치가 수입됐다.침엽수 원목은 2019년에 비해 물량이 3.75% 감소했고, 금액은 16.2%나 감소했다. 작년 동기에 비해 침엽수 원목 수입단가는 입방미터당 154.06달러에서 131.50달러로 떨어졌다. 활엽수 원목수입 단가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림청 임산물 수출입 통계사이트에서 추출해 분석한 결과, 2019년 원목 및 제재목 수입량과 금액은 각각 2,616천㎥에 406,590천 달러, 2,274천㎥에 626,512천 달러로 집계됐다.해가 갈수록 제재목의 수입량이 원목수입량에 육박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금액은 제재목이 원목보다 약 2억2천만달러 많게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원목수입은 물량기준으로 뉴질랜드가 73%로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 나라는 미국, 캐나다, 독일 순이다. 제재목 수입은 물량기준으로 칠레가 약 30%를 점유하고 있고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보나 기둥, 특히 기둥의 경우 시험을 실행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리고 있어 공사를 수주해야 하는 업체는 일 년 이상 걸리는 시험 일자를 당겨야 한다. 그러나 그 날을 확정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어떤 대답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현실적인 대한이 필요해졌다.H 업체는 “작년 4월부터 시작해 조율을 거쳐 작년 10월에 신청한 내화구조 인정을 받기 위한 품질시험이 지금 이 시각에도 진행되지 못하고 보의 경우 최근에 일정이 나왔으나 기둥의 경우는 아직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입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조 착공동수가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9,300동)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의하면 올해 8월까지 목조건축물 착공동수는 6,287동이며, 가장 많은 동수를 기록한 해(2016년)의 같은 기간에 9,945동에 비해 무려 37%나 줄어들었다. 본지가 올해 말까지 목조 착공동수를 추정해 본 결과 약 9,300동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2016년과 2019년을 비교하면 목조 착공동수는 철골조 착공동수에 비해 감소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철골조는 213,972동에서 2019년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