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협회는 협회와 회원사의 온라인 홍보를 위해 네이버 카페 ‘목다방’을 개설했다. 목다방은 회원사별 게시판이 있어 건축사사무소의 경우 프로젝트 소개 및 디자인 컨셉 등을 알릴 수 있고, 시공사의 경우 시공 실적 및 현장 노하우 등을 소개할 수 있으며, 자재사의 경우 취급하는 자재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앞으로 목다방은 협회 및 회원사들의 정보를 알릴 수있는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하며 목조건축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협회는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를 함께 운영 중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 예고했다. 이번 제정안은 한옥 등의 건축자산을 보전·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건축자산의 관리와 한옥건축·한옥마을 조성에 대해 기술과 비용을 지원하는 근거 규정을 담았다.주요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5월 11일 까지)동안 시청 건축과로 서면이나 전화, 팩스, 직접 방문 등의 절차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김태곤 건축과장은 “건축자산 유지관리와 한옥 진흥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품격 있는 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2016년도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가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창환 회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이창환 (사)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은 “제도개선을 통해 흩어져 있는 우리 영역 정리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산학관의 협력 체제 구축, 신진 전통조경인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에 우리 전통 조경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고 대외적 활동을 구체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 공로패 및 축하패 등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한국조경사회는 5월 11일(수) ‘인천 영종도 시공사례지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답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영종도 해변공원에서 진행되며, 조경인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565-1713) 또는 전자우편(ksla@cho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회원 1만원, 비회원 2만원이다. 집결지는 2호선 종합운동장역 5번, 6번 출구 사이로 오전 10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사)한국조경사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경사회 시공위원회가 주관한다.
앞으로 노후건축물의 재건축이 대지소유자 80%의 동의로 가능해지고, 인접대지 간에는 결합건축을 통해 상호 탄력적으로 용적률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축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6월 1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노후건축물 리뉴얼 등 건축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과 2월에 개정된 건축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간 제도운영 시 나타난 건축규제 개선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을 공포 후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단, 부유식 건축기준과 복수용도 및 결합건축 관련기준은 7월 20일부터, 소규모 건축물 감리자 지정 및 건축자재 현장점검 기준 등은 8월 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공원과 등산로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시설물, 바로 흙먼지 털이기와 운동 시설물이다. 각박한 도시를 벗어나 공원을 걷다 보면 시설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이런 조경 및 운동 시설물에도 필수 재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목재다. 흙먼지 털이기와 먼지 털이기를 생산하는 회사들은 미송 방부목을 사용하거나 운동 시설물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곳들 역시 시설물에 목재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시환경 및 조경산업의 발달과 함께 변화를 이뤄내고 있는 공공시설물!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일찍이 파악해 각 제조사들은 기능성은 물론 심미성을 갖춘 야외 시설물들을 생산하고 있다.한양그린파크|높은 성능의 흙먼지 털이기한양그린파크는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강원도의 한 지역에 한가로운 전원의 정취가 느껴지는 주택이 있다. 오랫동안 전원생활을 꿈꿔오던 건축주는 오랜 고민 끝에 그 꿈을 현실화 시켰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함으로 충분히 근사한 이곳에서 새로운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주택을 소개한다. 건축물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건축주는 오랫동안 자영업을 하면서 매일 바쁜 일상을 살아오셨던 분이었습니다. 365일 쉬지 않고 집과 일터를 오가는 일상을 보내던 건축주는 어느 순간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래전부터 키워왔던 전원주택의 생활을 해보고자 결심하셨습니다. 급작스럽게 진행되는 전원주택 결정으로 초반에는 갑작스러운 주거공간과 일상의 변화에 대해 가족들의 걱정과 우려가
위더스 측정시스템, Sicrall®60 위더스 측정시스템은 영구적이고 경제적인 기밀 시공을 자랑하는 실내 방습층 연결 기밀 테이프 SicrallⓇ60을 공급 중이다. 위더스 측정시스템이 제안하는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과 고성능 접착력을 자랑하며, 50년의 내구성을 보장한다.이 외에도 파이프나 케이블과 같은 내부의 원형 침기 부위에 시공하는 RissanⓇ60 제품도 함께 공급 중으로 기밀과 관련된 전문 업체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위더스 측정시스템: 042-824-7840)엔에스홈, 타이벡 테이프엔에스홈은 미국 듀폰社가 개발한 타이벡 기밀 테이프를 공급 중이다. 이 제품은 투습, 방수, 통풍, 단열에 효과적인 테이프로 투습 방수지 타이벡과 함께 시
중앙대 평생교육원 아데니아 목조건축 과정은 2015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2월부터 제4기 과정을 운영 중이다. 본인은 이번에 진행하는 목조건축 전문가과정 제4기 교육생으로써 수업후기를 마지막으로 소개한다. 목조건축, 이제는 안녕중앙대 아데이아 목조건축 과정이 어느덧 마지막 수업인 5주차 과정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바빠서 오지 못했던 교육생들의 반가운 얼굴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전문가 과정’이라는 명칭처럼 본인이 목조건축의 전문가가 될 수는 없었지만, 목조건축에 대해 잘 배웠다는 생각이 들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마지막 수업은 지난 4주간 이야기하지 못했던 목조주택 자재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의는 국내 목조주택 분야 전문업체로 인
목재는 역사가 아주 오래된 건축자재다. 오랜 세월동안 발전돼온 목재는 규격화된 자재와 완성도 높은 설계, 꼼꼼한 디테일로 시공돼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 중이다. 발전해 가는 목재만큼, 목구조 건축의 기술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지난해 국내 목조주택 착공동수는 13,595동으로 14년도와 대비 무려 18%상승했고, 2010년도 대비 약 41% 증가했다. 이는 친환경 주택인 목조주택의 소비자 관심도 증가, 건강한 삶의 실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단열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목구조 건축 시 스터드 단열만 시공한 경우에 현실적으로는 많은 결로 하자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한다. 특히 겨울철 영하 10℃로 온도가 내려가 극한이 되는 경우에
현재 국내 주거문화가 아파트 위주이다 보니, 대부분의 건축주들이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것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아파트의 단조로운 평면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구성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로써 전원주택의 삶을 꿈꾸는 건축주들이 늘고 있다. 오랫동안 도시생활을 해오다 전원생활을 택하면서 설계된 한 부부의 첫 보금자리를 소개한다. 건축물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건축주 부부는 원래 도시생활을 오랫동안 해오던 맞벌이 부부였습니다. 그동안 주거생활을 했던 곳은 아파트로 전원생활과는 먼 삶을 살아왔었죠. 그러던 중 남편분이 아파트 생활에 대한 답답함을 느껴 전원생활에 대한 그리움, 향수 등을 이야기 하며 기회만 되면 교외로 나
스타코리아, 스타대리석마루스타코리아는 강마루 전문 기업답게 대리석이라는 아이템을 강마루에 접목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스타대리석마루는 자체 개발한 내수합판에 고강도의 HPM을 적용한 제품이다. HPM 자체가 대리석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어 실제로 대리석 마루를 시공한듯한 느낌이 드는 제품이다. 대리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세한 줄무늬 또는 석재의 반짝임이 있는데, 이 제품은 대리석의 특징을 HPM에 그대로 표현하면서 한층 멋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스타코리아: 1800-8007) 모던우드, 순탄탄마루 텍스쳐모던우드가 목재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순탄탄마루 텍스쳐 제품을 선보였다. 순탄탄마루 텍스쳐는 목재의 사실감이 돋보이는 고품격 마루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생활속 깊게 자리하고 있는 목재. 그중 데크재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생활공간에 사용되고 있다. 데크를 통해 건축 외부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지만, 데크를 잘못 시공하게 되면 목재의 뒤틀림이나 변형의 문제가 발생돼 소음과 보행의 불편함을 준다. 하지만 이제 많은 업체들은 기능성 목재 데크 시공 기술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어 안전한 시공이 가능하다. 못만 박아 시공해왔던 시대는 가고 하이 테크닉의 기술을 가진 데크 시공 자재들의 시대가 온다. 시공·수리 간편한 대현목재 일체형 천연 데크재다양한 수종의 천연 데크재를 공급하는 대현목재(대표 남궁원)가 간편한 시공을 자랑하는 일체형 천연 데크재를 선보여 화제다. 대현목재의 일체형 천연 데크재는 기존의 클립형 데크를 따로
사람들 대부분은 전원주택이라 하면, 옛 시골의 향취를 되뇌며 아름다운 산세가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는 자연 풍경을 먼저 떠올린다. 영양에 지어진 이 집은 탁 트인 마을 전경, 완만한 산세의 풍경을 두루 볼 수 있는 부지에 위치해 그에 맞는 야무진 공간 구성으로 주택의 실용성을 높였다. 자연을 배경으로 텃밭을 일굼으로써 전원생활의 활기가 가득한 대림ALC목조주택이 시공한 주택을 소개한다.건축물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어릴 적부터 시골에서 자라온 건축주는 10여 년간 군청 소재지 연립주택에 살면서, 출근 전과 퇴근 후 어머니에게 문안을 겸해 5분 남짓한 거리인 이 땅을 찾아 고구마, 감자, 콩 등의 텃밭을 일구며 소소한 취미생활을 즐겨왔습니다. 그러던 중 앞으로의 노후를 이곳에서 보내기 위해 주택을 짓
로자, 파크로社 지붕창과 천창로자는 폴란드에서 지붕 창문을 제조하는 파크로社의 제품을 공급 중이다. 이 제품군은 크게 천창과 지붕창으로 구성되며, 천창은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복도나 계단실과 같은 공간에 천정에 창을 내어 건물 내부에 채광 또는 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 창호다. 지붕창은 지붕과 맞닿은 공간에 설치하는 창호로 실내공간의 높은 채광성 및 환기성을 제공하며, 지붕 높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수한 조망으로 신축 및 기존의 어떠한 곳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로자: 02-566-7663) 홈우드, 벨룩스社 창호홈우드는 벨룩스 천창과 함께 지붕창을 선보인다. 벨룩스社가 선보이는 지붕창은 밝고 신선한 공기 유입을 통해 채광이 더 좋아지고 창 개폐의 기능적
한 사회의 수준을 알기 위한 척도 중의 하나는 그 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의 수준을 보면 알 수 있다. 보육원이나 양로원에 대한 편견적 시선을 꼬집기 이전에 사회적으로 배려와 보호의 대상이 되는 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장소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사회의 의무이다. 인하대학교 건축대학원 D-Lab(Design Research & Innovation Laboratory) 연구실에서는 목재를 이용해 도시 내 버려진 공간에 소외계층이나 지역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휴게 및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캐나다 대사관 후원으로 캐나다우드와 함께한 더기프트:2를 소개한다.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재탄생한 소통의 공간 D-Lab은 The Gift라는 이름으로 도시 공간이나 건물 내, 외부
집이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공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살고 싶은 공간, 마음의 여유가 마련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그런 의미로 여유헌은 책, 가족, 생각의 복합체가 만나 골똘히 생각하며 머무는 집이라 생각된다.건축물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2009년 운중동에 설계된 여천재를 보고 연락 온 것이 건축주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지금은 40대 중반이 되었을 건축주에게는 그 당시 초등학생 아들이 있었고 이들 부부는 각자의 희망 사항을 담은 메일을 보내 주택설계의 방향을 잡아주었습니다. 건축가의 역할은 건축주의 희망 사항을 건축이라는 언어로 근사하게 번역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건축주의 의견을 파악했고
서중인터내셔날, 불연 성능에 으뜸인 코노시마 사이딩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는 ‘코노시마(KONOSHIMA) 방화(防火) 세라믹 사이딩’을 공급 중이다. 코노시마 방화 세라믹 사이딩은 친수제가 혼합된 도료를 사용해 물 또는 비로 더러운 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 유지 보수 비용이 적게 들며 다른 자재들에 비해 18T의 두꺼운 두께로 차음 효과가 높다. 특히, 이 제품은 일본 국토교통성의 불연 재료 인증과 석면을 사용하지 않는 ‘석면 제로 제품’으로 인증받아 시공 또는 주거 시에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 031-631-1198) 삼익산업, 섬유 시멘트로 내구성 튼튼한 스트리아 사이딩삼익산업은 수평채널 형식으로 연결하는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울시 건축위원회 건축위원 3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공개모집 인원은 건축계획(한옥 및 건축 민원 분야 포함) 25명, 건축구조 9명이며, 공개모집 신청과 관련 협회,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위원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3월 중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월 중에 위촉될 예정이다.위촉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건축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응모자격 및 접수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의 내용을 참조(서울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주택ㆍ도시계획→주택ㆍ건축→주택건축소식)하거나,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02-2133-7108, 7109)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노들섬을 음악 중심 복합문화 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3차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 1등 당선자에게 기본ㆍ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내년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5월 27일까지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용산구 이촌동 노들꿈섬 공간ㆍ시설 조성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국내외 건축ㆍ조경ㆍ도시설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명까지 공동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자 중 최소 1명은 국내 또는 해외의 건축사 자격을 갖춰야 한다. 참가 등록은 5월 6일까지이며 응모작품 접수 마감은 5월 27일까지다. 작품 심사는 6월 15~17일 3일간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현장설명회는 다음 달 31일 노들섬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설계지침서, 도면 자료 등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