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불황수출만이살길이었다 노상철 대표는“액자분야에서 많은 국가에 수출하는 기업은 아마도 세계에서도 유일할것 입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가 액자사업을 시작한 것은 1971년 21세 때. 당시 신일상사라는 이름으로 목재액자제조와 함께 서울시내 전 지역의 공중전화박스 유리를 갈아끼우는일을 병행했다. 10년동안 한사업을 이끌어오던 노대표는 경쟁입찰 등으로 과감하게 사업을 접고, 본격적으로 스티로폼 재활 액자사업에 뛰어들었다. 노 대표는 생산설비를 새로 들이고 1993년부터 폐스티로폼으로 만든 액자를 시장에 출시하기 시작했다. 깔끔한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 등으로 매년매출신장을 올린 만큼시장 반응은기대 이상이었다. 그러나 사업은 IMF 라는 외환위기로 어려움에 빠졌다. 달러가격이 올라 6억원이
CEO 에게 물었다.(A) 회사가 업계의 리더로서 자리잡기 까지의 원동력은? 회사만이 가진 장점은 무엇인가?(B) 경영마인드는? 업계리드기업으로서 가지고 있는 신념과 원칙은 무엇인가?(C)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추진중인 사업또는 계획하고 있는 목표는 무엇인가?(D) 경영상 애로사항은? 목재업체라는 이유로 겪게되는 난점, 그리고 현 목재산어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 라고 생각하는가?(E) 목재산업의 지전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목재산업이 지향해야 하는 바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People & Industry]
[People & Industry] 국산재 이용한 웰빙침대와 접이식 군병영침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학생용 책걸상, 탄화보드를 부착한 DIY형 나무벽지, 구조용 글루램, 프리컷 한옥자재. 열거한 제품들은 분야가 다른 듯 하지만 모두 한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이다. 인테리어 소재에서부터 건축물의 구조재까지 전부 '사람 손’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성원목재(대표 김희복)가 그 주인공 이다. "성원이 생산하는 제품에는 우리직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설명하는 김희복 대표는 "성실과 열정이야말로 성원목재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일 것"이라며 자사를 소개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내직업은 ‘사장’ 아닌 ‘기술자’ “현재 성원목재의 제품군이 다양
폐목재로 가구 및 도어 제작…환경보호·비용절감 ‘톡톡’ 올해 목재산업의 키워드는 바로 ‘그린산업'이다. 경제성장과 함께 목재산업에서도 ‘친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밝힌 저탄소·고효율 산업 기술부문을 살펴보면 기후변화와 자원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폐기물 자원 재활용 투자확대를 겨냥 하고 있다. 이에 폐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가구 및 도어를 제작함으로써, 새로운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화인우드 이기혁대표를 만나봤다. 위기를 기회로 ‘불황 극복열쇠’ ‘준비하라, 얻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이기혁 대표는 오늘도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고있다. 하지만 이기혁 대표에게도 어려움이 닥쳐왔다. 경기불황의 그늘이 깊어지면서 기존의 주요 사업인 목창호와 강화마루도 3~4개
목망을 응용한 가구제품 본격 출시…인테리어시장 겨냥 요즘처럼 경제적 상황이 복잡하고 어려운때 일 수록 기본 원칙을 재점검하는 일이 중요하다. 특히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성공한 사례는 많다. 불황에도 잘나가는 기업은 혁신력, 경쟁력, 리더십에서 공통점을보인다. 무한 경쟁시대에 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무기로 당당히 자리를 지키고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 동양우드(대표 권오경).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목망 도어 전문 생산업체 동양우드 역시 기존제품군에서 벗어나 신제품 생산 가동체제에 들어가면서 마케팅 전략에 나서고있다. 목망으로 가구사업까지 확대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게 제 삶’이라고 말하는 권오경 대표는 일욕심이 많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