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의 목재자재상가에서 중국산 홍송도어를 흔히 볼 수 있다. 집 주변 작은 인테리어 매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중국산 홍송도어이다. 가격도 국산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원자재는 북미산 홍송(White pine)이기 때문에 중국산이라는 거부감도 들지 않는다.어느새 중국산 목재도어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중국산 목제품중 유통업체에서 가장 많이 취급하는 품목이 목재도어이다. 국내에서 중국산 목재도어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유통점 마진이 국산제품보다 높은 것이 매력이라고 유통상들은 말한다. 중국산 목재도어는 세계적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수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품질도 국내산과 비슷할 정도로 높아졌다. 중국의 목재도어산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ㅎ·ㄴ그린은 전통과 크다는 의미의 ‘ㅎ·ㄴ’과 녹색과 그리워함, 채움을 뜻하는 ‘그린’의 합성어로써 전통 목조기술을 현대화하여 상용화를 목표로 한 브랜드 이름(서비스표 등록 제41-0203069호)을 말한다. 이에 대한 실천 전략으로 목조건축 ㅎ·ㄴ그린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재료공학과에서는 이전에도 ‘ㅎ·ㄴ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홍릉 테스트하우스(2006년 국립산림과학원 본원), 광릉 ㅎ·ㄴ그린 목조주택(2008년 포천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잣나무 테스트하우스(2011년 수원 산림유전자원부), 삼나무 테스트하우스(2011년 제주 난대산림연구소)를 축조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목구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의 보급·확산을 모색한 바 있다.목조주택 ㅎ
최근 우리의 전통가옥인 ‘한옥’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옥의 보전, 활성화에 관해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데다 우리 고유의 한옥이 새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새로운 주거환경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한옥이 친환경성과 건강성, 문화성, 전통의 멋, 자연과의 조화가 주목받으면서 전통 한옥의 맛과 멋을 유지하면서 최근에는 21세기의 주거환경을 반영한 모듈도 개발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 창간 13주년을 맞아 우리 전통가옥 한옥의 역사와 특징, 한옥을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공동취재_김수현·이명화 기자 peach@ lmh@■ 전통 가옥, 친환경적인 건축물로 주목 한옥에는 현대 건축에서 생기는 공해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한옥건물에 쓰인 재료들은 대부분 재활
목재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가슴속 깊이 품고, 각기 다른 필드에서 분주히 달려 나가는 그 남자들. 나이가 중요한 것도 아니요, 가방끈의 길이가 중요한 것도 아니다. 이 남자들 머리 속에서는 어쩌면 골프, 술, 유흥에 대한 관심보다는 목재라는 단어가 늘 맴돌고 있을 것이다.지난 1년간 한국목재신문이 만나 온 목재와 연애중인 木材人들의 관심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봤다.왜 목조 주경기장이 필요하나?2011년 밴쿠버올림픽 빙상 경기장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은 우리 국민에게도 낯익지만 그 건물이 목조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그 지역에서 좀벌레 피해를 입은 목재를 활용해 지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도 드물 것이다. 리치먼드 오벌은 빼어난 건축미와 세계적 수준의
지난 5월 2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국회 통과는 목재산업에 메가톤급 소식이었다. 목재산업의 모든 부분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만큼 법안의 내용은 광범위하고 구체적이다. 100년 가까이 시장지배에 방치되다시피 한 목재산업이 국가 관리 산업으로 탈바꿈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 본지는 창간 13주년을 기념해 목재산업사에 가장 큰 획을 그은‘목재법’의 국회 통과에 대한 소감, 앞으로의 준비와 관련해 법안 참여 인사들을 인터뷰 했다. 공동취재_윤형운 기자 yoon@woodkorea.co.kr·이명화 기자 Imh@woodkorea.co.kr“임업이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되도록 지원 계속할 것”4년동안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임업 관련 종사자들
Ⅰ. 연구배경최근 미국 등의 경기 회복세 약화와 유럽 국가 채무 문제 등으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프리카 자스민 혁명 등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물가불안, 소비 투자 위축 등으로 세계경제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 국내 목재산업분야는 국내 경기의 장기적인 침체와 건설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기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1년 3/4분기까지의 원목 수입량은 총 3,005천㎥으로 2010년 3,153천㎥ 대비 4.7% 감소했고 제재목 수입량은 총 1,112천㎥으로 2010년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원목 수입량은 감소하고 있고 제재목 등 목재제품으로의 수입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국가별로도 북미, 칠레 등으로부터 수입이 증가했으며, 최근 들어 러시아의
1. 서론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우리의 전통주거인 한옥(목구조방식을 기본으로 자연재료로 마감된 건축물)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완벽한 한옥의 재현이 아니라 한옥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해 현대사회의 시스템과 새로운 프로그램 요구에 대응하며 혁신적인 건축기술을 적용하고, 우수한 친환경적인 건축 재료를 사용해 그 특징을 살린 21세기에 적합한 한옥건설(신 한옥)이 서서히 건강이라는 코드에 맞춰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재료에 전통목구조를 결합하는 신 한옥에서는 장스팬과 2층 이상의 구성을 요구돼 있으나 이러한 목조구조를 이와 같은 구조의 건축물에 이용하기 위한 국내의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한옥의 중요 공정인 구조부분에 대한 일반목재사용 부분을 집성목재 사
1. 개요일본에서는 ‘공공 건축물 등에서의 목재의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2010년 5월에 공포돼 2010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더불어 법 제7조 제1항의 규정에 근거해 ‘공공 건축물에서의 목재의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 방침’이 2010년 10월 4일에 책정됐다. 본 보고서에서는 ‘공공 건축물 등에서의 목재의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및 ‘기본 방침’의 개요와 함께, 국토교통성에서 전개하고 있는 목재 이용의 촉진을 위한 대응 상황에 관한 내용이다.2. ‘공공 건축물 등에서의 목재의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1) 정부 및 지방공공단체의 책무 등우선 본 법률에서는 정부의 책무로 목재의 이용 촉진에 관한 시책을 종합적으로 책정하고 실시하며, 정비하는 공공 건축물에서의 목
차선호, 한규성Department of Cultural Heritage Sciences, Chungbuk National UniversityⅠ. 서론목조문화재는 다양한 위험에 항시 노출돼 있다. 그 중 화재는 숭례문의 경우처럼 목조문화재를 완전히 소실시킬 수 있는 큰 피해를 불러일으키므로 특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위험요소를 방지하기 위해 일반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염제를 문화재에 적용해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 유통되는 목조문화재용 방염제 3종 및 대조군으로 증류수를 도포한 소나무 판목판재를 「목조문화재 방염제 검정기준 지침(문화재청, 2008)」에 의거해 성능 평가를 실시했다.Ⅱ. 재료 및 방법1. 재료1) 목재 시험편시험편은 건량함수율 평
1. 서론목재 건축물은 시공비용 최소화와 시공 시 탄소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거주목적의 십자벽체의 고층건물은 각 구조부재들이 매우 적은 응력을 받게 돼 있다. 벽체와 바닥판은 층간소음이 방지돼 있으며, 온도변화에 효율적으로 부재계획이 돼 있고, 여러 외부하중에 견딜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이 기고문은 런던 동쪽 중심부의 합판으로 시공된 9층 규모의 아파트 건물의 설계 및 시공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목재건물의 고층화에 따른 풀어야 할 문제점 등을 고찰하고, 30층 규모의 목재건물의 기본계획을 제시한다.2. 합판 목재 Murray Grove시의 Stadthaus 아파트는 KLH UK 회사의 개발품인 목재를 가지고 벽체와 바닥판을 시공하였다. 건축계획은 Waugh Thisleton,
1. 중국의 원목 수입 중국의 원목 수입량은 1996년 319만㎥에 불과했으나 2000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003년에는 2,456만㎥를 기록했다.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목재 수요의 증가로 중국의 원목 수입량은 계속 증가해 2007년에는 3,708만㎥를 기록했으나 2008년과 2009년에는 일시적으로 3,000만㎥ 이하로 감소했다. 하지만 2010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2011년에는 4,232만㎥를 기록했으며 조만간 5,000만㎥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중국의 수입원목 중 러시아산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수입원목의 주류를 이루어왔다.러시아산 원목이 2007년에는 2,540만㎥로 수입원목의 68%까지 점유하기도 했으나 2008년부터 급속히 감소해 2011년에는 1,407만㎥로 수입
산림청이 목재펠릿 사업을 추진한지 3년이 지났다. 산림청의 목재펠릿 사업은 시작할때부터 ‘목재펠릿 사업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여론은 업고 시작했다. 2년차가 끝났을 당시에도 ‘실패다’, ‘산림청의 목재펠릿 정책은 기본틀부터 잘못됐다’는 등 여론이 분분했다. 이제 3년차 사업이 끝나고 4년차 사업으로 들어가고 있다. 4년차 사업계획(2012년도 계획)을 본지가 산림청으로부터 받아본 결과, 애초의 야심찬 사업계획이 상당히 축소조정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MB 녹색성장 5개년 계획2009년 발표된 [MB 녹색성장 5개년 계획과 국가전략] 191면에 ‘목재펠릿 생산 및 이용확대’라는 계획을 보면1. 목재펠릿 생산시설 확충 및 수급 인프라 구축2. 목재펠릿의 안정수급을 위한 원
일본 최대의 건축자재유통회사인 나이스주식회사가 개최하는 ‘나이스주거내진박람회’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렸다. 참관객은 3만6천 여 명에 달했고 예년보다 일반 소비자의 관람이 많은 것으로 발표됐다. 한국목재신문은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자재 박람회인 ‘나이스주거내진박람회’에 도쿄 현지 취재를 통해 2일간 열리는 전시회를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나이스주거건축박람회는?‘나이스주거내진박람회’는 일본의 대표적 건축자재유통회사가 주최하는 건축박람회로 2003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도쿄 외에 센다이,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열리는 전시회다. 지금까지의 전시회의 누적 참관자가 110만 명에 달할 만
예로부터 목재는 우리에게 집을 주고, 쉼터를 주는 자연이었다. 점차 인류가 지능을 익혀나가며 기술을 접목시켜, 현재 2012년에는 목재를 그냥 날로 사용하지 않는 시대에 이르렀다. 목재의 화학적 구성을 인위적으로 바꾸거나, 260℃ 이하의 열로 가공해 치수안정성을 높인 제품이 있는가하면, 850℃ 이상의 가열을 통해 공기청정효과와 전자파 흡수효과가 뛰어난 목제품도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응용목재들은 당장의 시장점유율 두 자리 수를 나타내는 제품들은 아니지만, 친환경의 미래,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똑똑한 목재로 소개되고 있고 대중화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신문은 똑똑한 응용목재 10가지를 엄선해 직접 만나보고 제품을 개발한 대표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봤다.공동취재: 김수현·이명화 기자
3. 실험결과3.1 1차 마이크로파 가열 건조스케줄 마이크로파 3㎾ 및 4㎾로 가열한 시험편의 함수율을 측정한 결과 5㎾로 7분 동안 가열한 시험편에 비해 함수율 및 질량의 감소량이 작게 나타났다. 3, 4㎾로 13분 이상 가열을 하게 되면 목재의 온도는 약 90℃ 이상 상승하게 되는데 초기 함수율에서 5% 정도의 함수율을 저하시키기 위해 13분 이상 가열을 하는 것은 건조시간 및 경제성 등에서 불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5㎾로 7분 동안 가열한 시험편의 경우 함수율 저하는 3, 4㎾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가열시간은 약 1/2로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목표 함수율(4~5%)에도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량의 변화
1. 서 론목재의 사용량 증가와 비례하여 내구성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뛰어난 성능을 가진 목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산과정에서 목재의 본질인 친환경적인 측면이 소외되고 있는 경향이 있으며, 목재자체의 천연질감 및 느낌을 그대로 살리지 못하고 인체에 유해한 단점을 지닌 채 시공되는 제품들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량목조주택에 시공되는 구조용 목재의 경우 방염처리를 하지 않은 채 시공되고 있으며, 화염에 대한 방어 개념으로 석고보드를 함께 시공해 내화처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경제적 손실 저감은 물론 목재의 근본적인 내화 및 방염처리가 함께 필요한 실정이다.현재 일반적인 목제품의 방염처리와 관련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방염제로 방염처리 시 3회
건축내장재 제조의 배경2010년 여름은 잔인했다. 2010년 9월 2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typhoon Kompasu)는 굳건히 뿌리내리고 있던 나무의 존재를 뒤흔들었다.태풍으로 풍도(風倒)된 수목들 중에는 백합나무와 같이 원구 직경이 약 80㎝에 이르는 아름드리나무도 있었고, 연륜이 지긋한 나무들도 있었다. 이렇듯 자연이변 현상 앞에서는 우리들은 종종 속수무책이다. 기후온난화에 수반되는 수목생육 환경에서 유발되는 피해목은 병해충, 태풍, 산불, 설해, 낙뢰 등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다.이렇듯이, 태풍에 의해 쓰러진 광릉수목원 시험림의 잣나무 둥치들은 제재 또는 집성해서 건축 기둥·보의 재료가 됐고, 국립산림과학원 옆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내의 외국수목원에 쓰러진 세로티나벚나무 등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2 경향하우징페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올 초부터 건설경제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신제품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목재업계의 분주함은 날카로운 박람객에게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에 박람객들은 “최근 건축업계의 신제품과 트렌드를 체크하는 알찬 박람회”라며 입을 모았다. 전세계적으로 그린빌딩, 초저에너지 건축물, 친환경이라는 3키워드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 업체 중 11곳을 선정해 한 곳에 정리해봤다. 구조체 패키지 ‘모던韓집’전통의 미는 살리고 현대식 편리함을 겸비한 신개념 목조주택이다. 기존 한옥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한 구조체로
■중국의 OSB 산업은 초기단계캐나다와 미국, 유럽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OSB를 생산해서 기술적으로 많이 앞서가고 있지만 중국의 OSB 산업은 초기단계에 불과하다. 중국은 1970년 중반에 설립된 웨이퍼보드(Waferboard) 공장 7~8개가 가동되고는 있으나 현재는 모든 시설이 낙후됐고 생산규모도 작은 공장들이다.■아시아 최초로 OSB 공장 건설2009년 6월 중국 후베이 바오유안社(Hubei Baoyuan Wood Co., Ltd)는 독일의 프레스 설비회사인 디펜바처社(Diffenbacher Co.)와 OSB 공장건설을 계약해 16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2010년 10월 8일 첫 가동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후베이성(Hubei, 湖北省, 호북성)의 징먼市(Jingmen)
매서운 한파 속에서 임진년 새해의 첫 건축박람회가 성황리에 신고식을 치렀다.건축박람회의 고유대명사 급의 제28회 MBC 건축박람회가 지난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 세텍(SETEC)에서 성황리에 박람객을 맞이했다.건축공구, 구조재, 내·외장재, 전원주택, 공공시설·조경 등 분야에서 약 320개의 업체가 참가해 각 업체들은 신제품과 인기상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람객 많은 박람회로 이름 유명한 MBC 건축박람회답게 제28회 전시기간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목조주택이나 단독주택·펜션 등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고, 특히 인테리어 내장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리 것이 최고여~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