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 독자 여러분!

 

한국목재신문이 창간후 7년 동안 유지해 온 편집방향과 편집체계를 새롭게 바꾸고 32면으로 증면함과 동시에 섹션편집을 도입 건축, 조경, 가구, DIY, 문화면을 신설합니다.

 

윤전인쇄를 통하여 5만부제작에 돌입하여 지자체, 목재산업, 건축, 건설, 인테리어, 가구산업, DIY공방, 조경산업 등 광범위한 배포망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도약합니다.

 

지금까지 전문인만이 보는 전문신문을 넘어 일반인도 쉽게 볼수 있도록 기사와 편집을 부드럽게 해 2006년 1월 1일자로 새롭고 활기 넘친 신문을 선 보이고자 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을 사랑하시는 많은 독자여러분!

 

이제 소중한 목재자원과 목재문화가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전국민이 알고 즐기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신문의 변화로 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과감하게 대중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뛸 것입니다. 한국목재신문은 국민과 소비자의 시각으로 목재문화를 전파하고 목재사용을 획기적으로 늘려 시장의 확대로 목재산업이 궁극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빛과 소금 역할을 할 것입니다.

 

언론은 이 사회에 독이 되어서는 안 되며 위선의 탈을 쓰고 진실을 가려서도 안 됩니다. 언론은 항상 사회의 바람직한 발전과 바람직한 문화의 성숙을 위해 노력하고 그런 노력으로 인해 국민이 행복한 삶을 단 하루라도 더 영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제 한국목재신문은 저수지의 둑을 부수고 망망대해를 향해 힘차게 노를 젓습니다. 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는 심정으로 지금까지 가 볼 수도 없었고 가보지도 못했던 소비자와의 만남을 시도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을 사랑하시는 독자여러분!

 

처음 저희에게 보내주셨던 격려와 사랑을 앞으로도 더 뜨겁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독자의 것입니다. 더 큰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05년 12월 5일

 

한국목재신문사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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