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일반상품거래소(BUCE)는 아제르바이잔, 중국, 러시아 회사가 벨라루스 전체 목재제품 수출량의 7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2022년과 비교하여 벨라루스의 목재 수출량은 2023년 140만㎥로 거의 두 배에 달했다. 또한, 벨라루스 국립 텔레비전 채널은 벨라루스 제재목의 수출이 24년 1월에 확대되었다고  2월 11일에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쿨릭 벨라루스 임업장관은 벨라루스의 제재목 수출량이 지난해 거의 40% 증가했으며 이런 성장은 ‘우호국’ 시장의 재편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 1월에는 63,000㎥의 제재목을 수출하였지만 올해 1월에는 약 85,000㎥의 제재목을 수출하였습니다” 라고 설명하며, 벨라루스가 임업 기계와 기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목재 벌채 및 가공을 포함한 새로운 임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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