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하이닉스 청주사업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상업시설이 LG, 하이닉스 등 대기업 사업단지 직주근접으로 수요자들의 주목받고 있다.

실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미래가치 등을 이유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 얻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작년 5월 아파트 184세대를 일반 공급, 약 1만597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57.59대 1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오피스텔 또한 빠르게 완판에 성공했으며, 상업시설 또한 빠른 속도로 잔여 물량이 소진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1.1만 세대 이상 신도시급 배후 수요와 근처 대기업(LG, 하이닉스 등)사업단지의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전망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총 면적 379만여㎡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조1,584억 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에는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 ‘청주테크노폴리스우미린’, ‘우방아이유쉘’ 등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향후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등 다양한 후속 단지들의 입주도 예정돼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약 30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눈길을 끈다. 전호실을 전면부로 배치해 가시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이동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또, 내부 설계는 업종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최대 7.5m의 천정고로 계획됐다. 

업계 전문가는 “말 그대로 직장과 주거입지가 가까운 만큼 워라밸이 가능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고, 그만큼 수요가 풍부해지는 만큼 시세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직주근접 단지의 인기는 꾸준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된 상가로 추후 상권이 활성화되면 지역민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업시설 또한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좋은 자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평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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