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상업시설 지역도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상업시설 지역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충북선 북청주역의 미래가치가 직격으로 예상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신영지웰’의 분양으로 더욱 고조된 분위기이다.

실제 정부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에 수백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지원할 전망이다. 올해 정부예산안에 지자체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비 등 468억원이 배정됐다. 작년에 해당 사업비 건의액에 두배에 해당하는 이례적인 금액이다.

해당 사업의 이유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사업(2024년 준공), 청주공항 에어로폴리스지구 개발 등 철도 접근성 신속 확충이 필요한 시점에서 청주공항역 이설·북청주역 신설·서창역 신설과 역사주변 선형개량 3.6㎞ 공사 등 충북 구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판단이 주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충북선 북청주역 신설 기대감 역시 높다. 북청주역은 서울, 천안, 오송(KTX, SRT)을 거쳐 청주공항을 지나는 노선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는 1.1만 세대 이상 신도시급 주거단지 개발도 계획에 포함됐다. 현재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 ‘청주테크노폴리스우미린’, ‘우방아이유쉘’ 등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향후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등의 입주가 진행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세대, 근린생활시설 67실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전호실을 전면부로 배치해 가시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이동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이러한 구조 덕에 소비자들의 체류시간이 증가할 수 있어 점포간 시너지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내부 설계는 업종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최대 7.5m의 천정고로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충북선 북청주역이 개통되면, 역 이용객들의 유동인구까지 모두 흡수 가능한 상업시설”이라며,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 내에 자리한 1.1만여 세대의 배후수요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최근 ‘신영지월’의 상업시설 초치기 등 더욱더 청주 테크노폴리스 분양 시장에 열기를 올리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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