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드림캠이 덴마크의 스포츠AI카메라 회사인 veo사와 한국의 B2B2C판매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KC인증이 완료되고 3월 중순에서 말쯤 한국 드림캠 본사에 veo3신상 모델 43대가 최초 입고되며 드림캠 본사에서 테스트용 3대 제외. 선주문을 통해 2일만에 40대가 솔드아웃 됐다.

드림캠은 7개월간 유럽에서 출시된 스포츠 AI카메라 회사들의 제품을 테스트 하기위해 각각 회사들의 기기를 수입하여 정밀 테스트를 진행 한 결과 2개 회사의 제품이 테스트에 통과했으며, veo사와 B2B2C정식 계약 후 본격적인 한국 시장 판매에 돌입 한다고 전했다.

드림캠의 장슬기 대표는 스포츠AI카메라의 최대 장점으로 인력의 투입없이 자동으로 스포츠 경기를 영상 촬영하고 라이브스트리밍 제공, 분석, 편집, 여러가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카메라로서 모두에게 편의와 성장을 선물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여러번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본 드림캠의 장슬기 대표는 드림캠 신규사업 첫해 영업 흑자 보단 내실을 다지고 사업의 업무 체계가 잡히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따라올 것" 이라 말하며, 이번 스포츠 AI카메라 사업부를 세종시에 오픈하고 직접 진두지휘하며, 스타트업인 드림캠의 기틀과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하나 직원들과 함께 만들고있다.

드림캠은 자체 스포츠 AI카메라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하드웨어 제조 등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하여 AI스포츠 카메라, 영상, 상점, 커뮤니티, 하이라이트 제작, 분석, 편집 기능 등이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2027년 까지 한국 스포츠 시장의 스포츠 카메라 산업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 이라고 이야기하며, 최종 목표는 ‘드림캠1’ AI스포츠 카메라를 24년 후반기(직접 출시) 26년쯤 글로벌 진출 한다는게 장슬기 대표가 말하는 드림캠 회사의 최종 목표이다.

그리고 카메라와 연동 되는 앱개발, ott개발이 50%정도 완성 단계라고 밝혔다.

드림캠은 투자유치 계획을 26년부터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위해 IR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으며, 아직은 부족한 데이터와 부족한 경험 탓에 미비한 단계이지만 사업 아이템 정보를 듣고 이미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VC들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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