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석 임업인종합연수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환석 임업인종합연수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은 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4회 베스트 오브 챔프 데이(Best Of CHAMP Day)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오브 챔프 데이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년 연속 전략분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상패와 운영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16년 산림분야 최초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후 전국 산림조합과 관련 협회, 법인 등 200여 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사업 실무 전반에 대한 수요자 중심 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임업인종합연수원은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목표 교육인원을 기존 500명에서 올해 1,000명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입장이다.

최환석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력 향상을 선도하면서 산림 르네상스 시대 개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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