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9월 15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산림분야 기업의 관심확대, ESG 협력 모색을 위한 ‘그린ESG 밋업데이’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산림청 주최, 진원 주관으로 숲을 활용한 정부와 기업의 ESG 사례 공유, 국내기업 네트워킹 및 교류흥・협력 촉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50개 이상의 기업・단체 소속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3개의 메인행사로 ▲글로벌 기후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과 탄소시장의 역할 ▲산림기반 ESG 협업을 통한 민‧관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미래전략 ▲민간부문(카카오엔터, 롯데글로벌로지스, KT&G 등)의 ESG 경영과 탄소중립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의 ESG 담당자들이 산림을 포함한 환경관련 ESG 활동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을 촉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후규제가 점점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단체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네트워킹 및 협력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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