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인골드
사진제공=미인골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참가사 미인골드의 ‘순금 토핑’, MZ세대의 ‘잇템’으로 참가 한다.

2019년 창업한 미인골드가 개발한 ‘마심티골드®’가 주인공. 티골드는 식용 금박에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해 활용도를 높여 금박을 콘텐츠화 하는데 성공하여 상품화했다.

포토카드에 붙어 있는 손잡이를 잡고 조심스럽게 금박을 떼어내 음료 위에 살포시 얹으면 10초 내에 금박이 분리된다. 그렇게 컵 안에서 티골드가 떠다니면 음료는 ‘눈으로 보는 맛’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변신한다. 

티골드의 가장 큰 장점은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입힐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벤트나 상품 홍보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회사 관계자는 “식용 금박 뿐만이 아니라 금박이 포장된 포토카드의 디자인도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며 “이벤트용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주문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24K금박 제품이기 때문에 변질되지 않아 대량으로 주문해 오랜 기간 보관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인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국제박람회를 통해 알게 된 해외 바이어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심티골드를 개발한 미인골드가 참가하는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세텍에서 개최 된다.

이번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는 원두 시음과 구매, 납품 상담까지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로스터리비와 지속가능한 커피와 미래를 위해 진행하는 친환경 카페 프로젝트인 그린카페특별관이 운영 될 예정이다.

한편, 카페엔베이커리페어 홈페이지에서는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는 사전등록이 8월 3일까지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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