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목재협회(이운욱 회장)은 4월 25일 (화), 인천에 위치한 대한목재협회 회의실에서 ‘2023년도 목재산업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 강승모 산업지원본부장 등 4명과 대한목재협회 이운욱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계 현장방문을 통한 현황파악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단체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목재산업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제안된 건의사항은 총 8개로 ▲목재제품 임업진흥원 시험 수수료 과다 문제 ▲목재제품 합동 품질검사 준비시간 및 인원 투입 과다 소요 문제 ▲목재제품의 품질표시제 현실적 접근 방법 반영 ▲품질규격 수준 해외보다 높은 문제 ▲자체검사규정 보유설비 중 고가장비 보유 완화 ▲WPC 품질규격 및 검사 재검토 ▲K-WOOD 기업 조달청 가산점 반영 인센티브 제공 ▲현장간담회 건의사항 반영 여부 회신 요청 등이었다.
이운욱 대한목재협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목재산업계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현 운영제도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함께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목재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