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협회의 HB마크 인증에 대한 목재인들의 분노가 한계에 이르고 있어.
최근 목재계는 천연상태의 건식무늬목이 ‘양호’ 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 이상 참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분위기.
한 목재인은 “화학제품도 줄줄이 최우수 등급이 나오는데 천연 목재가 ‘우수’도 못되고 ‘양호’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더 이상 이렇게 당하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고 분통.
그는 또 “이러한 결과는 누가 봐도 사기”라며 “현직 교수라는 사람이 수백만원이나 받아 챙기며 엉터리 인증이나 남발하는 청정협회장을 사기죄로 고발하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