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국가임업초원국은 자연림 보호복원사업 이후 자연림 면적이 3억2,300만 무(1무=666㎡), 임목비축량이 53억㎥가 증가했고 경작지의 산림 및 초원으로의 복원으로 2.13억 무가 환원됐으며 동시에 3.1억 무의 불모지와 황무지가 조림 및 자연림으로 재탄생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총 9,200여만 무 이상의 국가 비축림이 조성 되었으며 약 1억5,000만㎥의 목재를 확보했다. 자연림 보호 및 복원 사업은 기대했던 목표를 조기 달성했는데 이 프로젝트는 1998년 시범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2000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20년 말까지 중앙 정부는 총 5,0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했으며 핵심 지역을 31개 성, 자치구 및 직할시로 확장하여 누적 3억3,200만㎥의 천연림 벌목량을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농지를 삼림과 초원으로 되돌리는 프로젝트는 생태 조건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1999년부터 중국은 2차에 걸쳐 농지를 삼림과 초원으로 대규모 전환을 진행했으며, 중앙 정부는 총 5,7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했고 지난 20년 동안 총 4,100만 농촌 가구와 1억5,800만 명의 농부와 목축민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았다. 농지의 숲과 초원으로의 전환은 전 세계 순 녹색 성장 면적의 4% 이상을 기여하여 글로벌 생태 거버넌스의 모델을 설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국가비축림 조성사업은 목재의 안전을 보장한다. 중국은 2012년에 국가비축림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목재 매장량은 지난 10년 동안 효과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총 1,400억 위안 이상의 건설 자금을 집행했고 재정 혁신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0년 동안 국가비축림을 기반으로 하는 녹색 산업은 거의 100억 위안의 경제적 수입을 달성했다. 다음 단계에서 정부는 계속해서 농지를 지역의 숲과 초원으로 돌려주는 전반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며,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3,600만 무 이상의 국가 보호림이 건설하여 목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목재 비축량을 7천만㎥ 이상으로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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