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화재와 홍수로 인해 많은 교통로와 숲이 다양하게 피해를 입음에 따라 2023년 초 호주 목재산업, 특히 여러 지역의 제재소가 목재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NSW는 제재소를 위한 목재 공급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 Notaras and Sons 제재소의 Donna Layton 총지배인은 “현재 목재 공급이 30% 감소했으며 그나마 지난 2주 동안의 상황이 반년 만에 최고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치솟는 보험금의 상승은 목재 수급의 어려움에 따른 파생적 문제이기도 하다. 퀸즐랜드의 일부 공장은 국제 보험사가 조건을 강화해 보험료가 치솟고 비용 효율적인 보장을 받기 어려워지면서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는 또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보험, 노동, 장비 및 목재 가격과 같은 비용 압박은 목재 공급망 전체에서 느껴집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