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40년 만에 이런 불황은 처음이다 할 정도로 목재시장 상황은 좋지 못하다. 환율이 1,340원까지 치솟는 가운데 수입회사들의 공포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수요가 약하다보니 아직도 재고가 남아도는 상황이다. 목재제품의 8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다. 제품가격을 올리거나 내려야 할 상황이 있어도 수요부진으로 가격 자체가 움직이지 않는 형국이다. 목조주택 자재들이 전반적으로 2~5% 정도 내렸다. 합판·보드류 중 PB 제품만 1% 정도 올랐다. 스프루스 제재목은 5.3% 또다시 내렸다. 산업재 가격은 국내 수요 감소로 인해 악성재고가 늘어나고 있고 산지 가격은 내려가고 있으나 환율이 올라 가격반영은 쉽지 못한 상황이다. 구조재가 1~3% 내렸고, 레드파인 21㎜ 콤브데크재는 5.9%나 내렸다. /윤형운 기자
◇ 전월 동기 대비 등락
목조주택자재
Dimension Lumber 38×89㎜×3.6m기준 No.2 & BTR ▼3.1%/ 38×140㎜×3.6m기준 No.2 & BTR ▼1.3%
방부목재 38X89㎜×3,600 Hem-fir ▼4.3%/ 89×89㎜×3,600 Hem-fir ▼2.9%/ 140×140㎜×3,600 Hem-fir ▼ 2.4%
콤브데크재 21×120㎜×3,600 Red Pine ▼5.9%/ 27×140㎜×3,600 Red Pine ▼4.7%
수입제재목
스프루스 러시아 1~2등급 ▼5.3%
합판 보드류
PB 15.0×1,220×2,440㎜ ▼0.9%/ 18.0×1,220×2,44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