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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산불이 잇다르고 있는 가운데, 4월 29일 농림부 행자부 국방부 법무부 등 4부장관은 공동으로 '산불방지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사진은 산림청의 산불진화 시범훈련 장면.

 4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3월29일 현재 총36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1380여 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최근 동해안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각지에서 산불이 대형화 조짐을 보이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29일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비롯한 행정자치부 국방부 법무부 등 4부장관은 공동으로 ‘산불방지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은 국민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해 협조해 줄 것과 ‘논밭투렁 무단소각 및 산림내 화기취급 등 산불방지를 위한 금지행위 위반자를 엄벌하는 한편, 산불방화자 및 실화자에 대하여 끝까지 추적․검거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하는 담화문 전문,


산불방지에 관한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산림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해 주는 온 국민의 소중한 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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