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고금리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거래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부동산은 약세장이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일부 부동산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들도 약세가 지속되는 부동산 시장을 관망만 하지 말고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도 높은 규제와 건자재•레미콘 등 원자재값 상승으로 뒤숭숭해진 주택시장 분위기에 반해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 시장은 임대료가 오르고, 공실률이 줄어드는 등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이렇게 세금감면 및 대출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투자 이슈의 중심에 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지식산업센터는 대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주택 수 산정에서도 제외되어 전매 제한도 없다. 게다가 입주기업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 소득도 기대할 수 있으며, 대출 최대 80% 및 DTI, LTV, DSR 등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취득세 50% 감면 및 재산세 37.5% 감면(22년 12월 31일까지) 등의 혜택도 장점으로, 기간의 연장을 추가적으로 검토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능곡역 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 ‘더플렉스’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더플렉스’는 경기도 시흥시에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24,804.93㎡ 규모에 제조형 공장과 생활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입지조건이 중요한데, 이를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배후 수요와 접근성이다. ‘더플렉스’에서 도보8분 거리인 시흥능곡역에 ‘24년 신산안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홍성~송산간, 대곡~일산간 서해선이 연장을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 어디로든 60분 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인근 시흥시청역을 통해 성남과 판교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능곡지구~강남역, 시흥능곡역~사당역 등으로 광역버스가 운행중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해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더플렉스’가 위치한 곳은 서남부 산업단지의 중심지로 풍부한 수요는 물론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잘 조성돼 있다. 시화, 반월, 배곧, 광명, 매화, 남동공단 등이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주요 산업단지가 약 3만 9천여 곳에 달하며 장현과 능곡의 배후수요만 약 6만5천여 명을 넘는다. 여기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4년도에 조성되면 약 9만 6천여 명의 수요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와 모다아울렛, 빅마트 등 생활 문화 시설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더플렉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드라이브인시스템 적용으로 공장 앞까지 물류 차량 진출입이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최대 1.2톤/㎡ 하중까지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바닥설계와 지식산업센터의 층고를 5.5m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3톤 화물용 엘리베이터 설치로 원활한 물류의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마련되며 전실 지역냉난방 시스템도 갖췄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도 돋보인다. 생활형 오피스에는 업무와 동시에 휴식을 위한 실내 편의시설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건물 내에는 스크린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시설 등 커뮤니티시설과 개방감, 채광성, 통풍성을 극대화한 친환경적 중정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상 1층에는 내 외부 집객이 용이한 스트리트 상가가 함께 들어선다. 입주기업과 주중, 주말 배후 수요 겨냥하여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업종이 권장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신규 지식산업센터 투자는 안정적인 임차수요 확보를 위한 공실 우려를 덜 수 있어 금리 상승기 대안으로 꼽힌다”며 “’더플렉스’는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 세련된 시설 및 설계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플렉스’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능곡로에 마련되었으며,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빠르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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