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웨스턴포레스트프러덕트사는 이 회사의 100% 소유 자회사가 미화 250만 달러의 재고를 포함하여 미화 1,200만 달러에 워싱턴 주에 위치한 칼버트사의 특정 자산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칼버트사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집성 제 제조업체 중 하나이며 전 세계의 산업, 상업 및 주거용 프로젝트를 위해 더글러스퍼, 써던엘로우파인 및 엘로우 시더를 비롯한 여러 수종의 고품질 집성재 빔을 생산 했으며 6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칼버트사는 워싱턴 주 와쇼갈과 밴쿠버에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교대 기준으로 연간 집성재 생산 능력은 약 3,500만 보드피트이다. 칼버트사는 약 6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단일 교대 기준으로 2021년에 약 1,300만 보드피트의 집성재를 생산했다.

“우리는 칼버트사의 직원을 웨스턴으로 환영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인수는 웨스턴이 성장하는 북미 매스팀버 건축 시장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제품의 가치사슬을 높이고 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우리의 전략과 일치 합니다”라고 웨스턴의 사장 겸 CEO인 돈 디멘스가 말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자문자격으로 거래가 종료된 후 웨스턴에 남게 될 칼버트사의 소유주인 더그 칼버트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합니다. 더그의 견고한 관계와 집성재에 대한 전문 지식은 우리가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 합니다”라고 했다.

집성재 및 구조용 집성판(CLT)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매스팀버 건설은 북미에서 중요한 성장 기회다. 현재 북미에서는 1,300개 이상의 매스팀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거나 설계 단계에 있으며, 제3자 조사에 따르면 2035년까지 목재건설에서 44억 보드피트(1천만㎥)의 목재수요가 예상된 다. 또한 목재는 자연스럽고 재생가능하며 지속가능한 자원이자 다른 건축자재보다 탄소 발자국이 더 가벼운 건축 자재다. /출처 : woodbusines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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