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롯데건설이 8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인창C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통해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아파트 1,180세대, 오피스텔 251실로 조성 예정인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다. 이번 공급에서는 아파트 일반분양 679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주택형은 △34㎡(68세대) △46㎡(56세대) △59㎡A∙B∙C(264세대) △82㎡A∙B(205세대) △101㎡(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으며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개통 예정)도 있다. 단지 인근으로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있다. 약 7,610㎡ 규모로 조성되는 구리역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진행 중(2026년 완공 계획)에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인창도서관, 구리국민체육센터 등의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등도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다수의 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관계자는 "경기도 구리시는 현재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향후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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