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나무의사 직업체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 2018년에 이어, 2022년 교육기부 우수 기관으로 재선정 되었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서류 및 현장실사 심사를 통해 체험처의 안전성, 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을 점검하고 최종 선정하게 된다.

올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은 한국임업진흥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미래유망 녹색직업(나무의사, 산악형 드론조종사) 체험’ 이며,

본 교육 프로그램은 생소할 수 있는 산림보호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현미경 체험, 드론 조종, 생활권 수목 진단 등의 직무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25년까지 교육기부 우수 인증기관으로 적용되며, 우수기관 간 교육 네트워크·사업연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 사용권한, 기관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미래유망 녹색직업(나무의사, 산악형 드론조종사) 체험’은 교육부 꿈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금년도 교육 신청은 12월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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