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주도 타운하우스 '메이몬드' 애월이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애월읍 고내리 일대에 조성되는 '메이몬드' 애월은 총 19세대 규모다. 4개 층으로 대지면적 3,500.66m²에 A/B/C/D타입의 설계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타입별 공간 활용이 좋다. A타입(계약129.04m²) 3세대, B타입(132.34m²) 4세대, C타입(132.14m²) 4세대, D타입(127.64m²) 8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메이몬드 애월은 최근 주거트렌드인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개념이 도입된다. '레이어드 홈'이란 집이 단순히 휴식과 수면, 식사 등의 기본적인 역할에서 홈스터디,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홈카페, 홈캠핑, 홈가드닝, 홈파밍 기능 등을 하는 공간으로 확장되는 개념을 뜻한다.

‘메이몬드’ 애월에는 산과 바다가 조망 가능하고 인테리어 특화설계를 도입돼 프라이빗 주거공간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고급 엘리베이터가 시공되고 중문, 헤링본 마루, 시스템 에어컨이 적용된다. LX 지인 인테리어 가구 또는 한샘 키친바흐, 삼성가전 등 최신 인테리어 가전 가구를 배치한다.

단지 내에는 열대 나무와 잔디, 조각품, 조명 등이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약 10m 높이의 야자수 산책로도 만들 계획이다. 제주 바다와 한라산이 보이는 테라스를 각 세대별로 배치한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