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양주 회정역 파밀리에’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화제다. 양주 회천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계획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반면 지역 개발에 따른 톡톡한 수혜는 오롯이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가 계획된 회천신도시는 옥정신도시와 함께 총 6만 3400가구 유입이 예정된 양주신도시를 구성하고 있다. 옥정신도시의 준공은 2020년 말에 진행됐으며, 회천신도시는 오는 2025년 말 준공이 예정된 상태다. 준공이 멀지 않은 만큼, 현재 회천신도시 전역에서 활발한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국 주택시장의 기준인 경기권 전반에 상승 훈풍이 불고 있으며, 확실한 호재가 예정된 회천신도시의 상승세도 상당하다.

양주 회정역 파밀리에는 회천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 입지에 계획돼 있다. 1호선 회정역(예정) 역세권과 GTX-C 노선의 프리미엄을 모두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단지에서 직선 거리 600m에 1호선 회정역 신설이 예정된 상태다. 역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 확충도 진행될 전망이다. 우수한 강남 접근성과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된다.

GTX는 기존 지하철과 다르게 노선을 직선화하고 시속 100km 이상(최고 시속 200km)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으로 개통이 완료되면 서울과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인구의 서울집중화 현상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부분의 GTX 노선이 서울 내 중심업무지구를 통과하기 때문에 직장 때문에 서울살이를 고집할 필요성도 없어진다. 단지 가까이에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양주IC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도 들어서 있다.

지역 내 개발사업도 활발하다. 남방동 및 마전동 일대 21만㎡여 부지에서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1조 868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4373명의 고용유발효과 창출이 전망된다. 각종 개발 호재를 품고 있지만 지역 시세 대비 1억원 이상 저렴하게 공급돼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양주 회정역 파밀리에는 지하 2층, 지상 27층 규모로, 전 세대(304세대 예정)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9㎡‧84㎡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구성된다. 신동아건설이 시공을 예정해 사업의 신뢰도가 높고 사업도 빠르게 전개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차별화된 건축미학을 담은 품격 높은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양주 회천신도시를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어울림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과 풍성한 조경공간을 마련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도 기대된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단지 주변에 완비돼 있다. 이마트, LF스퀘어 복합단지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옥정신도시에 들어선 다양한 인프라도 수월하게 공유할 수 있다. 회정초, 덕계초, 덕계고, 고암초‧중 등 9개의 초, 중, 고교가 반경 600m 내에 있어 걸어서 5분이면 등하교가 가능해 학세권의 요건을 갖췄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청담천을 비롯해 옥정체육공원, 고장산, 덕계저수지 등 풍부한 녹지와 수변공간을 두루 갖춰 입주 시 힐링 라이프가 기대된다.

한편 양주 회정역 파밀리에의 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위치해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더욱 빠르고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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