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흥원에서 6월 21일(화), ‘2022년도 KWood 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KWood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년 간 기업진단을 통해 △인증 지원, △역량강화, △경영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 목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관점에서 기업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은 제 2기 KWood 기업의 출범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로, 제 2기 KWood 기업은 △주식회사 엠에스티통상, △조광목재, △㈜에코로, △㈜수림디앤씨, △㈜에프씨코리아랜드, △㈜동하, △서문팀버 주식회사, △전일목재산업㈜, △에스와이우드㈜, △㈜휴플러스, △㈜포레스코, △주식회사 HK우드, △㈜선앤엘 총 13개사이다.

발대식에서는 KWood 기업으로 지정된 목재기업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와 목재현판을 전달하고, 한국조달연구원, 우리은행 등이 참여하여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KWood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이강오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KWood 기업이 목재산업계를 선도할 챔피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은 자리”라며, “진흥원은 KWood 기업들의 가장 가까운 성장파트너로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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