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환호공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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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환호공원' 눈길
환호공원 내 스페이스워크, 인근 해상 스카이워크 등 볼거리 많아
  • 윤홍지 기자
  • 승인 2022.06.2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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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광역 조감도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환호공원'과 그 일대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11월 환호공원 내 오픈한 스페이스워크는 하루 평균 3천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와 포항시가 손잡고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이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을 따라 걸으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포항 시내와 푸른 동해안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간에는 포항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과 영일만의 일몰 등 360도로 펼쳐져 있는 포항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환호공원에는 내년까지 길이 1.8km의 해상 케이블카 건설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포항시는 환호공원에 특급호텔을 유치할 계획이다. 호텔은 숙박시설 최소 500실, 동시 수용 1천명 이상 회의실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환호공원 인근에 위치한 해상 스카이워크도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방문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해상 스카이워크는 최대 높이 7m, 총길이 463m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보도교다. 바닥은 투명한 특수유리로 만들어져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탁트인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하루 평균 1천5백명 이상, 주말 평균 3천명 이상 방문객이 있다. 이처럼 포항시는 인근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환호공원은 면적이 기존 약 55만여㎡에서 총 132만7,142㎡(약 40만평)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 새롭게 늘어나는 환호공원의 넓이는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으며 여의도공원(약 23만㎡)보다도 약 5.7배 정도 넓은 크기다.

환호공원은 공원시설 28만67㎡, 녹지공간 87만9,208㎡, 비공원시설 16만7,867㎡ 등으로 구성되며 공원시설에는 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천혜원’과 다양한 문화·체험·학습의 공간 ‘휴미원’, 소통과 만남의 장 ‘미담원’ 등이 들어선다. 비공원시설에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가 조성된다.

윤홍지 기자   yhj67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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