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2022년 제2차 서울혁신포럼 개최 사진.
2022년 제2차 서울혁신포럼 개최 사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 9일(목), 2022년 제2차 서울혁신포럼을 개최하여 ESG 중심의 혁신 협업과제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서울혁신포럼은 서울지역 소재의 7개 공공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재정정보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동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혁신 네트워크이다.

서울혁신포럼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는 참여기관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하여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신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다졌다.

ESG 경영의 각 분야 과제로 환경(E) 분야 과제는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서울혁신포럼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물품 나눔을 통한 자원순환) 등이며, 사회(S) 분야 과제는 ▲공동 취업멘토링을 통한 청년취업 지원, ▲안전 공동 캠페인, ▲협력기업 ESG 역량강화 지원 등이고, 지배구조(G) 분야 과제는 ▲감사기구 협력체계 구성・운영 등이다.

이강오 원장은 “ESG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제적인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서울혁신포럼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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