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한화 포레나 미아’ 공급 중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서울 아파트 공급 가뭄 속 희소성을 갖춘 신규 분양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나온 신규 아파트인 만큼, 순조로운 계약도 전망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향후 5년간 4만5000여 가구(임대제외)만 입주한다. 이는 과거 5년(17만 가구)의 25%에 불과한 수치다. 올해 분양을 예정한 강동구 둔촌동, 동대문구 이문동 등의 대다수 단지들의 분양이 연기되고 있어 새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로도 좋은 평을 받는다. 도보 1분 거리에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위치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는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 다수의 학교도 자리해 있다.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도 가까이 형성돼 있다. 미아역 주변으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자리해 있고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미아동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추가적인 인프라 개선도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미아 남쪽으로는 미아2구역 재정비 촉진지구(2870가구), 미아3재정비 촉진지구(1037가구)가 위치하며, 삼양사거리도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학원가 등으로 개발을 추진(계획) 중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전반에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설계와 상품도 도입된다. 단지 외부는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외벽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출입문)' 등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아파트 중심에는 상부가 개방된 선큰광장이 위치하며, 공개용지(2곳)와 놀이터(3곳)가 자리해 휴식을 즐기기 좋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현관 입구에는 엔지니어드스톤과 3연동 자동중문(옵션)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했다. 거실과 안방에는 철제가 아닌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창 밖을 볼 때 시야 간섭이 없다. 일반적으로 거실쪽에만 적용되는 우물형 천장(2.48m)을 주방 부근까지 확대해 개방감도 높였다.

주방과 거실에는 독일 ‘라이히트’, 이탈리아 ‘마라찌’ 등 최고급 유럽형 가구와 자재를 옵션으로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포레나 엣지룩(월패드, 스위치, 배선 기구류 통합디자인)’도 시선을 끈다.

‘한화 포레나 미아’의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됐으며, 9억 이하는 중도금 40% 대출을 조기 확정했다. 9억원 초과 타입 역시 시행위탁자 알선을 통해 중도금 대출 예정이다. 의무거주 조건도 없어 입주시 대출이 어렵다면 전세를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희소성 높은 브랜드 새 아파트인 만큼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미아동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세대로 조성된다.

분양 홈페이지에서 VR(가성현실)로 일부 세대를 구현해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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