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쌍용건설이 동해바다 영구조망을 누릴 수 있는 명품 하이엔드 상업시설 ‘오시엘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시엘라’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조성되는 오션뷰 상업시설이다. 지난 4월 18일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현재 입지적 장점과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상업시설 분양시장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오시엘라’는 다수의 관광객 방문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고급형 상업시설로 눈에 띄는 입지와 설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다가 불과 10m 거리에 있어 동해를 조망하며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안도로를 끼고 바다와 바로 이어지는 만큼 향후 다른 건축물 등으로 조망권 침해를 당할 우려가 적은 점도 장기적인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는 요소다.

4.5m 규모의 광폭 테라스가 예정돼 기장군 앞바다의 맑은 공기와 바닷바람을 직접 느끼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84%의 전용률로 더 많은 방문객을 수용하거나 개방감을 높이는 등 공간 활용성이 높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시설이 고급형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우량 임차인으로 인한 지속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경쟁시설이 적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오시엘라’은 관광지 내의 고급형 상업시설로 주변에 신축 상업시설이 희소해 유동인구의 방문수요를 단독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도보 접근성도 우수하다. 사업지 인근에 이미 펜션 등 다수의 숙박업소가 들어서 있어 이곳 방문객들의 기본 수요를 품고 있다. SNS 명소로 잘 알려진 기장 연화리 해녀촌도 바로 옆에 있어 이곳을 오가는 인파의 수혜도 입을 전망이다. 교통망을 이용한 상업시설 접근성도 양호하다. ‘오시엘라’는 사업지 바로 앞뒤로 연화길과 연화1길이 있어 진입이 용이하다. 해당 도로들을 이용하면 해운대 신시가지에 10분대에 닿는다. 직선거리 약 2.5km에 동해고속도로 동부산IC도 있어 부산은 물론 타 지역에서의 우수한 차량 접근성을 자랑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배낭여행족들의 유입도 기대할 만하다 동해선 오시리아역 · 기장역이 모두 직선거리 3km 거리에 있으며 각 역에서 버스를 탑승하면 15 · 20분 만에 상업시설에 도달할 수 있다.

‘오시엘라’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남부권 최고 관광단지를 목표로 순차적 조성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수혜를 바로 받을 수 있는 상업시설이라는 점이다.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숙박시설 ▲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기타시설 등으로 구성된 면적 366만2486㎡의 메가 프로젝트로 사업비만 총 6조원에 달한다. 이곳의 대표 시설은 지난 3월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으로 이달에는 한시적인 입장제한까지 진행됐을 정도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신흥 관광명소다. 이곳은 현재 25개의 놀이시설이 있으나 내년부터 2단계 테마파크 개발이 추진돼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시엘라 분양 관계자는 “우리 상업시설은 우수한 상품성에 영구 조망 오션뷰, 오시엘라 관광단지 2000만 방문수요, 다수의 개발호재까지 품은 고급형 상가로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근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고급형 상업시설로 본격적 분양 일정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소식을 들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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