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 아니라 상전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는데….
최근 목조건축 관련 두 협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 ‘목조인의 밤’ 행사에서 산림청의 모 과장이 ‘내빈석’에 앉아 극진한 대접 받아.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 가까운 양 단체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이 사람들이야 말로 우리나라 목조건축 시장의 현주소를 있게 한 장본인들이라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어.
그러나 행사 주최측에서는 이런 주역들은 언급도 없고, 산림청 과장에게는 ‘내빈’으로 소개하며 극진한 대접. 또 ‘건교부에서 오신 모 사무관님은 어디계시냐’고 애타게 찾는 해프닝까지 연출.
이를 지켜보던 한 목조인은 고기가 왜 이리 질기냐며 ‘부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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