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쯤이면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는데….

목재업계를 얘기할 때 빼놓으면 서운해 할 위치에 있는 경기 광주의 모 업체 대표가 최근 한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내년 경기를 전망했는데, 늦어도 3월경이면 좋아질 기미가 보일 것이라는 예측.

주위 사람들이 반색을 하고 그 이유를 물었으나, 무조건 반색만 할 일은 아닌 듯.
그의 예측에 따르면 ‘이대로 가다간 나라 경제가 송두리째 풍비박산이 난다’는 것. 때문에 ‘생각이 있는 정부라면 그 이전에 특단의 경기부양책을 내 놓을 것’이라는 설명.

그는 또 내년 봄 경기가 좋아지기 시작하더라도 목재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리라는 ‘쌉싸름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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