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외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관리가 필요 없는 신제품 ‘실크우드 규화목’ 3종 디자인을 출시했다.

실크우드 규화목은 외장용 건축자재로 출시되었으며, 외벽을 모던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할 수 있고 보온 단열이 높아 자연 건축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규화목은 지속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져 숲의 향기인 피톤치드를 발산해 준다. 사계절 외부로 노출되는 외장재로서 목재는 마감재의 선택은 무척 중요한 요소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실크우드 규화목은 규소(Sio2)가 주원료인 규화제를 목재에 침투시켜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도록 처리한 제품으로서 약 10년간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다. 시공완료 후 오르가노우드 발수제를 도포해 주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깔끔한 관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규화목 소재는 백송 혹은 오쿠메 무절 원목을 사용하고 사이딩은 17x130x 3,600mm(2,700~ 3,600mm 범위 변동 가능), 데크는 28x120x3,600mm 사이즈로 출시된다. 규화목의 디자인 종류는 찬넬사이딩-01, -02, -03과 데크용이 별도로 구성됐다. 원목의 색상과 질감에 우유빛 규화제 처리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은회색으로 변화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실크우드 규화목 찬넬사이딩-01’ 제품을 갈매식의 시공법으로 완성한 외벽으로서 4개월 경과한 모습(전과 후).
‘실크우드 규화목 찬넬사이딩-01’ 제품을 갈매식의 시공법으로 완성한 외벽으로서 4개월 경과한 모습(전과 후).

규화목의 시공법은 매우 간단해 작업자들로부터 평판이 좋다. 이 제품은 원목루버 형태로서 사이 벌림을 위한 스토퍼와 끼울 수 있는 날개가 있다. 단열과 방수 완료된 벽체에 장선 틀을 세우고 전용 탄성접착제(목재 탄성접착제, 렉스본드 310ml/600ml)를 건으로 쏴주고 타카로 작업으로 고정하면 단단히 된다.

케이디우드테크의 관계자는 “본 제품은 스톡 판매와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고객이 시공할 공사 내용을 알려주시면 상담을 통해 솔루션도 제공해 드립니다. 또한, 송파구에 위치한 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본 제품 이외에도 신제품을 위주로 한 다양한 샘플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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