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환 산림청장이 산림조합을 ‘한 식구’라는 청장자신의 의지가 담긴 글을 산림조합장에게 발송, 훈훈한 분위기가 일고 있는데…

조연환 청장은 지난 10월 25일 전국 조합장에게 ‘존경하는 산림조합장님에게’ 라는 제목으로 중앙회장의 사임배경, 감사원 감사만은 다시 받으면 안된다는 생각, 분법화에서 조합원 의견수렴 등을 담은 내용을 발송.

특히 조 청장은 산림청에서 산림법 분법화에 대한 조합장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산림조합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해 관심.

이에 앞으로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한 집의 두 가족’ 이라는 불편한 관계가 청산되고 산림경영에 공조가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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