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숭의 크루즈시티 파크뷰'가 들어설 예정이다.

숭의 크루즈시티 파크뷰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1,443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45(114), 59A(528), 59B(203), 75A(225), 75B(25), 84(348) 등 총 6개의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숭의 크루즈시티 파크뷰가 들어서는 미추홀구는 인천시의 핵심 과제인 구도심 균형 발전 계획을 통해 신흥 주거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곳이다.

구도심 균형 발전 계획은 노후환경을 개선해 경제 기반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상권 재생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인천 원도심 재생의 핵심 사업인 인천항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 인천 내항 8개 부두를 해양문화, 복합업무, 혁신산업, 관광여가, 열린 주거 등 5개 특화 지구로 나눠 단계적으로 재개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자리한 8부두에서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이 탄생할 예정이다.

교통망의 경우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고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이 2027년 완공 예정이다.

한편 숭의 크루즈시티 파크뷰 모델하우스는 서구 가좌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조합원 가입 문의나 상담은 사전 방문 예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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