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대한폴딩
사진제공 : 대한폴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폴딩도어 제작 및 시공업체 '대한폴딩'이 시공성과 편의성을 갖춘 단열폴딩도어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발된 폴딩도어는 확장성과 계폐율 90%, 연관류율 1.263W/m²K의 단열폴딩도어다.

대한폴딩에 따르면 시대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아웃테리어·인테리어의 가치성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디자인을 이쁘게 만들어 홍보 효과를 높이는 것에만 치우쳐있었다면, 요즈음에는 디자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편리함과 견고성, 단열성능, 방음, 방품, 시공성까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 대한폴딩의 주장이다.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대한폴딩은, 초창기부터 창호 개발 및 시공에 주력하며 시공 편의성 뿐만 아니라 단열 등 기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편의서 오는 니즈를 분석해 단열 폴딩도어를 개발했고, 특허를 등록한 이 제품으로 건축 박람회와 고객사를 통해 시장에 선보였다.

대한폴딩의 박수철 대표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정부의 효율등급정책에 대응하여 열관류율이 우수하고 시공성과 사용성이 좋은 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라며 "제품 금형 제작의 시행착오와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제작하는 과정을 수도 없이 거쳤으며,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 그 결과 업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확보했"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폴딩은 원자재 수급과 자체금형, 컷팅, 사선컷팅, 타공, 조립, 락까지 한번에 연결제작하며, 핸들장착과 품질관리 QC를 진행하고 포장 출고 시스템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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